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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중반 제가 잘하고있는건가요..?

꺄뀨꺄 |2014.08.08 15:14
조회 153 |추천 1

안녕하세요 그냥 막막한기분과 답답해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상고 출신으로 졸업하고 일하다가 그만두고 자격증 공부 하고 일하다  자격증..

이런식으로 20대 초반을 보냈습니다..

작년 초에 회사 6개월 다니고  너무 힘들어서 그만두고 ㅜ 6개월을 놀았죠...

놀면서 모아둔돈 다 까먹고 지내다가

작년 초겨울 취직을 하였습니다 2년 파견직이구요...

6개월 놀다가 일하니 일하는게 너무 행복하고 즐거웠습니다..

급여가 적어도 내가 갈곳이있고 누군가 내가 필요하고 내가 할수있는 일이있어서 좋았습니다.

 

그렇게 월급 받으면서 일하고  돈 계획없이 벌어둔거  치과치료받고 갖고 싶은거 사고 하다보면서  돈을 다쓰게 되어서 안되겠다싶어..

올해 1월 생애 처음으로 적음을 들었습니다,

통장에 쌓여가는 금액을 볼수록 행복하고 즐겁습니다.. 허리띠를 졸라맨다고 나름 졸라매고 노력하는데..  먼가 월급날만되면 퍼가요~  마음이 공허해지는 기분..

제가 적금을 붓고 ㅎ생활하는게 지금  제급여에서 잘하고 있는건지 정말 궁금하고..

고칠부분을 고치고싶어요..

 

급여 세후 1,100,620원 입니다.

 적금 KB스마트적금  50만원  (18개월)

(적금해지하고 나면 6개월짜리로 한번 더들어서 100만원씩 넣을 계획)

        KB 주택청약    5만원

 

 생활비 25만원( 부모님과 함께살아 생활비 드리는 돈)

 교통비 5만원 (더 적게 나올때도 있고 많이 나올 때도 있어요.. 평균 5만원 )

 통신비 10만원

 

 

이제 남는 돈은 15만원 정도이구요..

남자친구와 한달에 5만원씩 예금을 넣어요.. 문화생활하거나  교통비 등으로 사용하구요

10만원 정도는   가족들과 음식 시켜먹거나, 조카 옷이나 선물  친구들 만나서 커피마시는 등으로.. 사용하면 0원이 남네여ㅠ..

 

 

이제 25입니다... 아직 어리다고 생각이 들진않아요..

너무 늦었다는 생각이 들기 시작했습니다...

다른 친구들은 급여가 많고  부모님이 생활비에 용돈주셔 월급은 전부 적금 넣는 친구...

등등... 그런친구들 보면서 부러울 때도 있지만  부모님이 원망스러웠던 적은 없었어요

단지.. 그냥 능력이 없이 이렇게 지내는 제가 한심하고 부끄러워 조금더 제 자신을 닥달합니다..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건가요..?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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