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 방탈죄송합니다ㅠㅠ
여기가 조언해주실분들이많을거같아서..
글이조금길어질수도있을거같아요
바쁘신분들은 뒤로가기해주시구요
폰이라 오타 양해부탁 드립니다!
거두절미하고 얘기할게요.
저는 20대 여자입니다.
어제 엄마가 담때문에 허리가 아프시다고해서
동네약국에서 담에 먹는 약 2통을 샀는데요
평소에 고혈압이있으셔서
고혈압약도 꾸준히드시고 혈압도 아침저녁으로 자주재고계세요.
근데 약을 드시고는 계속 어지럽다 하시더니, 혈압도 20가까이 올라가고 급기야 구토까지하시는겁니다!
놀래가지고 약상자안에 주의사항이 적혀진종이를 봤는데, 둘중에 하나가 고혈압환자가 먹으면 안되는약이더라구요.
놀래기도하고 화도 나기도해서 그 다음날 약국에 다시 갔습니다.
가서 어제약을샀는데 이러이러했다 어떻게된거냐 했더니
약사분이 그걸 일일히 말씀드릴순없는거라고 하시더군요.
그건 당연히 저도 압니다. 약 사기전에 안물어보기도했었고 당연히 확인도 안했지요.
근데 보통 약국에서 약살때 약성분 하나하나를 보고사지도 않을뿐더러 솔직히 봐도 잘모르잖아요..
그러니까 그렇게 고혈압환자가 먹으면안되는 약은 미리말씀해주셨어야되는거아니냐했습니다.
둘다 그런게 아니고 하나만 주의사항이 적혀있었으니까요.
그랬더니 어머니 혈압올라간게 약때문맞냐고 혈압은 원래 왔다갔다한다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원래 아침저녁으로 주기적으로 재고계시고 병원에서 약타서 약도꾸준히드셔서 요즘에는 안정적이었다가 갑자기 오른거라고 했더니,
계속 그건 어쩔수없고 약은 원래부작용이 있는거랍니다.
그럼 제가 엄마쓰러지시고 잘못된다음에왔어야되는거냐고 화를내니까
그럼 법적으로하는거죠 뭐. 이럽니다.
정말화가나더라구요.
물론 전적으로 그분책임은 아니지만
약 두통중에 한통에만 그런 주의문구가 써있었고
그럼 최소한 미리말씀못드려서 죄송하다고 사과라도 하실수 있는거 아닌가요?
끝까지 죄송하다고 사과한마디안하시고
옆에 약타러오신손님 약제조하러 들어가시더라구요..
옆에 또다른 약사할아버지가 계셨는데
손님이있어서 제가 신경이쓰였는지
대충사과하시고 가라는식으로 하시더라구요.
약을 버리고 나오는데 너무너무 화가났습니다ㅠㅠ
사과한마디 바란것뿐인데...
제가 잘못한건가요?
조언부탁드립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