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바람난 여자 여자분들 답변좀

ㅎㅎ |2014.08.11 13:27
조회 304 |추천 0

8개월 사겼습니다.여친은 대학생이고 전 직장인이였죠. 처음만났을때 정말 서로잘맞는다며 우리가 과연싸울까 이럴정도였죠. 결국엔 지금은 헤어졌습니다. 제가 권태기가오고 여자도 권태기가왔었던것 같습니다. 사귀는동안 여자가 잘못하는일들이 종종있었지만 다잘풀었었구요.
저는 전형적인 남자처럼 사랑표현도 줄어들고 여친에게 안일해졌었죠. 하지만 전 정말 헤어지고싶은마음 따윈없었고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할지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여자친구도 불과 저번달만해도 우리 빨리 일년됬으면 좋겠다 권태기 와도 잘보내자 이랬던 여자였습니다.
그런여자가 저번달말 눈이맞았습니다.
처음엔 헤어지자고 하길래 남자생긴줄도 모르고 울고불고 매달렸습니다 다고치겠다고, 여자친구도 오빠가 이렇게 나 생각하는지 몰랐다며 알겠다고 내일다시 만나서 이야기하자고 하더군요 이틀뒤에만났는데 내마음 잘알았고 조금만 생각할시간을 달라고그러더군요. 서로 안고 스킨쉽 평소대로 했습니다. 근데 밤에 전 그걸못참고 헤어지자고했습니다 왜냐면 붙잡아줄지알구요. 그랬는데 여친은 어이없다는듯이 다시믿음쌓아가고있었는데 결국니마음대로라며 잘살라고 하더라구요. 전 바로 그게아니라 니가잡아줄줄알고 내마음은 변함이없다고 찌질하게 잡았습니다.
근데 그렇게끝났죠. 이틀이지나고 제가 만나자고 하니깐 모르겠다며 만나도 될지모르겠다며 지금이렇게 헤어진게 좋냐고 물어보니 모르겠다고만 하더군요. 답이없더니 결국엔 우리 그냥 이렇게 좋게끝내자라고 했습니다. 전 진짜 정신나가서 걔네집에 찾아갔져.. 근데 고민하던 여친은 없고 이미 다른여자가 되었더군요. 그만하자고 다른남자생겼다고 자기랑 정말 잘맞는다며.. 자기가 안맞춰도 맞춰주는사람이 있다는것을 알았다고하더군요. 불과 몇일만나고 그사람이랑 그렇게 잘맞는지.. 그사람은 제 존재조차 모른다고합니다.
저랑헤어지기전 해변엑스트라촬영 알바하러가서 비키니입고 연인행세하던 남자랑 눈맞았네요...
얼척이없습니다. 영상보니 그남자몸도 엄청좋더군요.
그렇게 나밖에모르던 그렇게 착하던여자가 한순간에 다른남자에게 갔네요..
무릎꿇고 빌었습니다 제발 그남자 만나지말라구요 저한테 기회를 달라구요. 제인생에서 처음으로 누군가에게 무릎을 꿇었습니다. 너무 잡고싶었어요.
그남자 놓치기 싫다네요 오빠의 문제가아니라 자기의 문제라네요 자기가 나쁜년이니까 욕하고 자기는 언젠가 벌받겠다며 끝내자네요........
불과 일주일전만해도 울면서 자기도 헤어지기싫다고 하던여자가.. 몇일사이에 그새끼가 뭘어떻게 해줬길래 고민이 사라질정도로 좋아졌을까요... 시간을 주는게 아니였네요. 진짜 후회됩니다.
그남자와 너무잘맞다네요. 나랑처음만났을때도 그러더니... 제마음은 그냥 다시돌아와줬으면 너무 멀리가지않았으면 하는마음뿐입니다. 정말 또라이죠? 제가생각해도 또라이같네요.
여자분들 혹시 저여자처럼 저런경우 전남자가 생각은 납니까? 그남자가 정말좋은사람이면 안날테고 나쁜놈이면 생각나고 그렇겠죠? 그냥 빙시같지만 그게 너무 궁금하네요.. 내생각은 해줄까하구요.. 전 너무 보고싶고 죽을것같네요. 그천사같던 여자가 다른남자를 만난다니 믿을수가없습니다
돌아오게 하는방법도없겠죠.. 더잡으면 더싫어지겠죠?
추천수0
반대수1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