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우선 제 소개를 하자면 20대 여자사람이에요.
글이 지루하고 길수도 있어요... 그래도 꼭 읽어주시고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부탁드려요.
제가 고졸취업으로 일찍 사회생활을 시작했어요. 지금 직장이 타지여서 일년정도는 집에서 출퇴근을 했었어요.
집에서 직장까지 두시간 안걸려요. 이 거리를 출퇴근하면서도 친구들 만나는것도 좋아해서 일 끝나고 친구들만나서 술한잔 하거나, 제일 친했던 친구(친구1)와 같이 요가다니고 했어요.
요가가 다이어트에 효과가 없어서 저는 헬스를 시작했고, 친구1보고도 같이 하자고 했지만 친구1은 싫다했어요. 그래서 저 혼자 헬스를 다니고 새로운 남자친구를 사귀고 그랬고, 남자친구와 같이 헬스장을 다녀서 헬스 끝나고 남친이 데려다줬죠.
그리고 또 제가 일을하면서 학교를 다니기 시작했어요.(지금은 힘들어서 쉬는중..) 이 학교도 친구1한테 같이가자고 권유를 했죠 그래서 같이 다니기로 해놓고 본인은 신청을 안했다고 저혼자 다녔었어요.(친구1도 고졸취업)
매일 이런생활이 피곤하기도 하고 제 삶이 시간에 쫓기는 기분도 들고 하루하루를 일끝나면 헬스, 헬스 후 남자친구만나서 집에는 한 열두시 쯤 들어가고 자고 일어나면 피곤하고 그상태로 일가고... 그러던중에 관사(회사집) 구입할 계획이라고 해서 제가 들어가기로 했죠..
친구들과의 만남은 제가 헬스를 다니면서 부터 적어졌어요. 그래도 아직은 멀어지지 않았는데 제가 관사에 들어가게 되면서부터 점점 연락도 줄고, 쉬는날에는 남자친구 만나느라 친구들 볼 시간이 없고, 점점 멀어졌어요.
그러던중에 친구1이 저를 대하는 태도가 점점 달라졌어요.
원래 제가 일 끝나고 먼저 놀자고 하고 카페라도 가자고 연락했었는데... 제가 관사에 들어가고 나서부터 연락도 줄고 하니까.. 그거에 대해서 섭섭했었나봐요.(친구는 먼저 저한테 연락한 적이 기억은 안나지만 많이 없음)
그래서 제가 연락을 해서 무슨 얘길 하더라도 응 그래~ 이런반응이였어요.
한번은 이걸 풀려고 제가 카톡으로 이모티콘 보내면서 오글거리게 톡도 해보고... 그래서 알겠다고 첨에는 풀겠다고 했어요.
그 이후로 또 제가 연락을 안했죠... 그냥 첨엔 풀겠다고 톡을 그렇게 했으면 친구쪽에서도 먼저 잘지내고 있냐는 식으로라도 연락을 했었어야 했는데 한번도 오질 않았으니까... 제 기분도 많이 상했었어요.
그러던 어느날 어떤 한 친구(친구2) 생일이라고 다 모인다고 해서 저두 갔어요.. 일끝나고 바로간 상태이기도 하고 친구2도 제 선물 챙겨주지도 않았고 해서 저도 그냥 빈 손으로 갔어요.
(친구2는 친구1이 엄청 싫어했었음.. 고등학교때 어떤일 때문인데 친구2뒷담을 매일 저한테 하곤 했었음... 그리고 제 생일때 어떤친구(친구3)하고 싸워서 그런지 사이도 않좋고 나도 별로 안좋아하고 제 남친하고도 사이가 좋지않아서 그냥 안불름..)
다 모여서 얘길하는데 저만 어색해하고 저만 이야기에 끼어들지 못하겠는거에요. 친구1는 저를 외면하고 있고 모두가 다 짯다는 듯이... 그때는 기분이 좀 그래서 그냥 집에 가겠다고 하고 집에 갔어요..
그러고 나서 제가 몇일 후에 그때일 생각하면서 친구1한테 전화를 해서 풀려고 했는데 친구1이 이제와서 왜 그러냐는 식으로 말을 하더라구요.
엄청 심하게 상처받을 정도로 얘길해서 제가 울었는데... 친구1은 비웃더라구요...
전화를 끊고 울면서 남친한테 전화를 했던거 같아요... 남친은 그런친구랑 친구하지말라고 지금당장 니랑친구 안한다고 톡을 보내란식으로 해서 전 그때 저필요없다는 친구 나도 필요없단식으로 톡을 보냈구요..
이렇게 싸우기전에 친구3한테 물어봤어요 친구1이가 나한테 이렇게 대하는데 무슨일 있는거냐고 .. 근데 친구3도 그건 니랑 걔문제지 니네둘이 얘기하란식으로 말을하고 .... 그래서 얘길했는데 저런식으로 나오니까 저도 당황하고 그때 너무 속상한 마음에 저렇게 얘길 하고...
그러고 진짜 얼굴 안볼것처럼 하고 다른친구(아무상관없는친구)한테 전해줄게 있어서 그거 전해주러 갔다가 거기서 만나게 됐어요...
아무상관없는친구는 진짜 누구 편도 아니고 중립인 입장인 친구인데 ... 친구3이 잠깐만 저좀 붙잡아달라고 부탁을 했다고 그래서 기다렸어요... 옆에 남친도 있었고 그때 남친 머리하러가기로 했는데 진짜 조금만 기다려달라고 해서 기다려서 봤는데...
친구1,2,3하고 별로 안친한 친구가 온거에요.. 그래서 저를 붙잡고 막 얘길 시키는거에요 갑자기 니 왜 그런식으로 나오냐는 식으로 그런식으로 할꺼면 나는 니얼굴 안본다는 식으로 말이에요 섭섭했던거 이런걸 다 말하는데 저는 할말도 없고 기억나는것도 없고 갑자기 와서 따지는 듯이 얘기하니까..
그러면서 고등학교 3년 내내 같이 다녔는데 1학년때 어떤 한 친구가 제 욕을하고 다녀서 사이가 멀어졌었어요... 그걸 알려준게 친구1이였구요.. 이때 얘길꺼내면서 그때 나랑친해지지말고 다른친구랑 친해졌어야 했다고 나랑 친해지게 된게 본인이 후회하는 일이라고 했어요....
친구1이 친구2를 싫어했고 친구3하고도 사이가 별로 않좋았는데 제가 그렇게 니 얼굴 안본단 식으로 말한 뒤에 친구2한테 전화를해서 하소연을 했데요... 근데 또 친구2는 생일때 안부른것.. 그거 때문에 쌓인게 있는데.. 그걸로 둘이서 엄청 저한테 따지듯이 얘길했어요..
친구1은 제가 없으면 다른친구들도 없을줄 알았는데 제가 없으니까 더 편하다 이런식으로 말을 했구요....
그걸 본 남친(다른자리에 아무상관없는친구 남친하고 앉아있다가)은 저보고 왜그러고 있냐고 나가자고 했구요.. 저는 그때까지만해도 제가 다 잘못했다고 미안하다고 화해하려고 하고 있고 남친은 화가나서 나갔는데 그때 나갈수있는 입장도 아니고 해서 계속 있다가 친구들끼리 다같이 모여서 밥먹고 헤어졌구요...
그 이후에 남친을 다시 만났는데 엄청 화가나 있는거에요.. 제가 잘못한것도 없는데 친구들한테 갠톡으로 전부 다 미안했다고 하는거랑 그 자리에서 그렇게 따지고 그친구들은 니 없어도 된다 이런식인데 미련하게 다 듣고 있는거랑 다 화가나서 저한테 막 화를 내는거에요.. 그친구들은 아닌거같다고 너가 학교 다니고 일하고 그쪽에 살면서 못만나게 되고 혼자인기분 느끼는건 너인데 왜 니가 미안하고 니가먼저 연락을 해야하고 연락을 안하더라도 나중에 만나서 오랜만이다 이러면서 만날수 있는거이지 않냐고....걔네 참 이상하다고 걔네같은 애들이랑 친구할꺼면 헤어지자고... 그래서 결국은 연락을 안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제가 사과를 해 놓고선,,,
그러다가 핸드폰이 고장나서 새로 바꾸면서 번호를 바꾸게되어서 친구1,2,3은 아예 연락이 끊겼구요..
페북으로는 아직 친구가 되어있어서 가끔 소식이 올라오는데 예전부터 제가 친구들보고 서로 컨셉 맞춰서 프로필사진 한번 찍자고 찍자고 노래를 불렀는데 원래 같이 놀지도 않았던 친구까지 끼어서 찍었더라구요.. 저랑 사이 그렇게 되자마자 바로..
그리고 친구1하고 친구3이 저 다니던 학교를 둘이 같이 손잡고 다니나봐요... 저는 힘들어서 지금은 쉬는중인데 또 이소리들으니까 배신감이 느껴져요..
(친구3이 제가 친구1하고 사이가 않좋을때 학교관련해서 계속 물어봤어요.. 설마 둘이 같이 다닐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어요..)
원래 연락을 하던친구(2명있었음)들도 서서히 연락도 안하고 그냥 이렇게 신경안쓰고 살아야지 하는데도 요번에도 바다갔다온 사진을 올렸더라구요... 신경이 계속 쓰이고..
또 원래 저 친구들 말고도 다른친구들이랑도 잘 놀고 했었는데 이 일 있은 후로부터 친구들 만나기도 두렵고 먼저 연락하기도 그렇네요... 다른 친구들도 서로 다 아는 사이여서 또 나를 이상하게 말하고 다니지는 않았나 ... 다른친구들이 날 나쁘게 생각하진 않을까 이런생각도 들고 ... 이런저런생각이 많이 들어요...
아직 어리고 세상을 넓고 만날사람들도 많지만 사람사이라는게 한번 무너지니까 또 그럴까봐 그런지 무섭고 두렵네요..
그때 그남친은 아직까지도 사귀는데 이런 얘기 하나라도 꺼내면 다시 그때 그친구들이랑 친해지고 싶냐고 물어보고... 마땅히 얘기할곳이 없어서 여기라도 털어놓으려구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