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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한 아빠

다람주ㅣㅣ |2014.08.11 21:50
조회 60 |추천 0
저는지금중학생 여자구요
현재 엄마와 오빠와 고양이랑 살고있어요
아빠는 엄마와 제가사학년때 이혼하셨어요
아빠랑 엄마랑 이혼하기전에는 돈 문제로 많이 다투셨어요

아빠는맨날 술드시고 늦게들어오는데 엄마가 어쩌다한번 친구들이랑 밤늦게까지 놀고 있으면 전화를 해서 열두시 안에 들어오면 문을잠가버리겠다 이런적도 있어요

그리고오빠랑제가 세살차이가나는데 지금은 오빠가 헬스장을 다녀서 괜찬은데 그때는 키도작고 그랬어요
그래서 막 아빠가 오빠한테 주먹으로 팔굽혀펴기해서 못 하면 막때리고그랬어요

암튼이건뭐옛날 얘기니까 됬는데 아빠가 옛날에 술때문에 돈을많이써서 지금 빚이 팔천만원이래요
그래서 맨날 전화로 엄마한테 돈좀빌려달라고 하고 생활비도 아예안줘요

그리고 친할머니네집이 여기서 여섯시간?차막히면 여덟 시간까지도 걸리는데 일년에 일곱번? 정도가요
근데 진짜 공터에 집하나있고 다른게하나도 없어서 놀게 아예없어요 티비는 할아버지가 리모콘을 놓지 않으시구요..

한 삼사일정도있다가 오는데 진짜 가면 하루종일 움직이지도 않아서 소화도안되고 할머니가 음식을 좀 위생적이지 못하게 해요..
닭다리에서 피가나오기도하고 벌레 머리카락 등등
음식하시는모습보시면 뭐 음식물쓰레기통 만진손으로 씻지도않고 바로 음식하시고 ㅜㅜㅜㅜㅜ아 비위..

제가이상한건가요....
그리구 이혼했는데 아빠가 집에 쳐들어와도 되는건가요?
문안열고 조용히있으면 진짜 문을 부셔질정도로 쾅쾅 거려요 욕도하고..그래도 안열어주면 차키로 비밀번호있는 데를찍어요..그래서 그때 그거망가졌는데ㅜㅜ

그렇게 이십분정도 하다가 가요
그때 아파트에 살았어는데 소문 막나서 이사왔는데도
또그래요ㅜㅜㅜ
그걸로 트라우마?생겨서 택배같은거와서 문두리면
손떨리고 문도못열어줘요ㅜㅜㅜㅜㅜ

이거어떻게 못오게 할수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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