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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는 동생이 고연봉 직장을 때려치네요...

SMH |2014.08.12 00:27
조회 4,311 |추천 0
전 올해 만으로 서른이고, 아는 동생은 29입니다.
둘다 외국계에서 근무하고있구요.
전 공대 석사까지 마치고 입사해서 지금 4년차인데, 현재 연봉 세전 5300 정도 받네요.
아는 동생은 수학과 석사까지 마친후 입사 3년찬인데, 엄청난 외국계 은행에 운좋게 들어가서 현재 연봉 세전 7500 받으며 승승장구합니다...
근데 이녀석이 몇일전 갑자기 다 때려치고 싶다고 하더니 
기어이 일을 저지르네요... 어제 사표냈다고 하네요.
이유를 물어보니... 단지 '할만큼 했다'고 하는군요...
이직하려고 면접도 보기시작했다고 하는데요...
문제는....
너무 부럽다는 겁니다 그 동생이.
사표 전에도 물론 그 엄청난 연봉과 권위가 부러웠는데
사표 후에도 그 당당함과 일단 지르고보는 '깡'이 무지 부럽네요...
저도 솔직히 지금 하는일과 보수가 그닥 맘에 드는편은 아닙니다...
배부른소리 일수도 있겠지만, 더 나아가 더 많은걸 알고싶은데 이곳에서는 한계가 보입니다...
이 친구처럼 때려치고 잠깐 쉬어보며 생각해볼까 하면서도, 저는 용기가 나질않네요...
참으면서 버티는게 지쳐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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