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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

ㅅㄺ |2014.08.12 03:20
조회 498 |추천 1

너와 헤어지려는 핑계였던 것 같아

 

힘들어도 사는게 엿같아도 너 한사람 먹여 살릴 수 있을텐데

 

뭐가 그렇게 힘들다고 그랬던걸까.

 

매일 피곤하단 말만 입에 달고 살고

 

만나도 짜증만 내고 말도 잘 안하고

 

밤이면 자는 척하고 친구들 만나러 나가고

 

뭐가 그렇게 잘나서 그렇게 행동했을까.

 

조금 더 멋진 곳에 데려다 줄걸.

 

멋진 선물도 맛있는 것도 많이 먹여 줄걸.

 

야. 너. 가 아니라 더 예쁘게 불러줄걸.

 

창피하다고 피했던 사랑한다는 말

 

더 많이 해줄걸.

 

ㅁㅇ아 ㅇㅁㅇㅋ 미안해.

 

너무 많이 후회가 돼.

 

근데 니 옆에는 나같은 쓰레기보단

 

더 좋은 남자가 생기게.

 

나 그냥 이렇게 있는게 맞는걸까.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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