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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생활 경험해보신 분들.. 제발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ㅇㅅㅇ |2014.08.12 11:23
조회 160 |추천 0
지금 사무보조로 일하고 있는 20살입니다. 근무한지는 5개월 정도 넘었네요. 지금 머리가 멍해서 대체 뭐가 맞는건지 모르겠네요...
한시간 전쯤 부모님께 연락이 왔습니다. 할머니가 지금 쓰러져서 병원 입원중이시라네요.. 저더러 집에 어린 동생이 있으니 퇴근하고 집에 가있으랍니다. 점심에 엄마와 약속이 있었는데 취소해야 할 것 같다고..
할머니께선 7년 전쯤 중풍으로 거동이 힘들어지셨고 연세가 꽤되시기에 너무 걱정되더라구요 가족중 제가 할머니와 유일하게 친했던지라 병원에 가서 할머니 손이라도 잡아드려야 할것 같더라구요..
상사님께 말씀드리고 조기퇴근해서 바로 병원에 갈 생각이었습니다 그래서 솔직히 말씀드렸는데..
보호자로 어머니가 가 계시는데 뭐하러 가느냐
돌아가실 거 아니지않느냐(이걸 제가 어찌압니까;;)
그래서 퇴근은 몇 시에 할 거냐라고 물으시는데
예상치 못한 대답에 당황스러워서 그대로 어버버거렸네요...
딱부러지게 말을 못한게 너무 후회됩니다ㅜㅜ
결국 정시퇴근 하기로 했구요... 아직 새내기라 원래 사회생활이란게 이런건지 많이 혼란스럽습니다
원래 가족에게 큰일이 생겨도 조기퇴근 잘 안시켜주나요?
고참분들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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