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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 진짜 아껴주니?

미쳤냥 |2014.08.13 17:33
조회 2,261 |추천 6
애완동물이라고는 어린시절 학교앞에서 파는 병아리 길러본게 다야.
그래도 그녀석 키우면서 생명의 존중이라던지 이런점을 배울 수 있어서 좋았고..
근데 요즘 애완동물 키우는 사람들 보면 너무 모순점이 많아.

1. 애완동물의 의미를 모름.
- 애완동물, 반려동물은 장난감이 아니야.
나와 정서적 교감을 나눌 인간 이외의 동물들이야.
당연히 성장하게되고 외형도 변하고 습성도 변하고 그래.
지난 주말에 휴가다녀왔는데 누가 강아지를 버렸더라.
한 3~4살쯤 되어 보이던데.. 다 컸더라구.
마음먹고 버리러 나온건지 미용이랑은 다 시킨
하얀녀석이였는데 지나가는 차들 보면서
얼마나 당황하고 공포에 떨던지 너무 안타까운마음이 들더라.
어린 새끼때는 귀엽다고 정주고 키우다가 좀 자라니까
이제 안귀엽다고 정 안간다고 버리는거 보면
진짜 짐승만도 못한 인간 많구나 싶더라.

2. 애들 입양은 왜 보내?
- 반려동물을 진짜 위하고 사랑해? 근데 새끼들은 왜 입양보내?
새끼들의 엄마 아빠입장인 당신의 반려동물에게
허락 받은건가? 진짜 생이별 하는걸 원하더냐고.
나는 여기 판에 "고양이새끼 몇마리 입양보냈어요."
이런 글 쓰는 인간들 진짜 이해안된다.
애완동물이 무슨 카레나 떡이나 이런 음식종류냐?
왜 나눠줘? 웃기고있네. 그게 입양이냐?
보기좋게 포장해서 버리는거지..

3. 강제로 수술하여 내 편의대로 만드는 점.
- 누가 너 강제로 대려가서 고환 잘라내고 자궁 드러내고 이럼 좋냐?
애초에 키울 능력 안돠면 키우지를 말어.
소중한 생명체를 불구로 만들어서 소유하려하지말고.
애완동물키우는 니들..
진짜 무슨 사랑의 감정이 샘솟아서 키우는고 맞어?
그냥 단순히 소유욕, 과시욕 아니냐?
애완동물 키우는게 사람키우는거 뺨치게 시간과 돈과 노력이 들어가는거 아냐?
누가 널 억지로 병원이 끌고가서 성대 잘라내고 그럼 좋을까?
너무 니 편의 위주로 살아있는 생명체를 맞추는거 아니니?

니들이 진짜 동물을 사랑하고 위한다면 인간의 기준에서 판단하지말고 진짜 그애들이 원하는게 뭘지 생각해봐.
내가 뭐 애완동물 많이 키워본것도 아니라 이래저래 말하는게 웃기긴한데..
내가 누군가의 개고 고양이라면..
누가 날 집에 가둬둔다던지, 내 성기를 없애버린다던지,
내 자식들을 남에게 억지로 준다던지,
내가 좀 자랐다고 이역만리 외딴곳에 버린다던지
미용시킨다고 원치않게 몸에도 안좋은 염색을 시킨다던지,
아픈데 치료비가 비싸다며 집밖에 내보낸다던지,
원치않는상대와 억지로 맺어버린다던지(교배)..
이러면 난 사랑받는 느낌보다는 살고있는 현실이
지옥일거같은데?
추천수6
반대수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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