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는 결론이 나지않아 조언듣고자합니다
결혼3년차에 돌쟁이 아기가있습니다
저희집에서 친정과 시댁이 경상도와 전라도라서
명절때 한번에 양가 모두를 방문하기는 어려워요
결혼후 임신기간 제외하고 명절을 시댁만 방문하다가
처음으로 시어머님께 말씀을 드렸어요~
아기까지 데리고 양가 방문이 어려워서 어떻게해야할까요 하면서.. (기차2번갈아타야하며 양가모두 평소에도 5시간 넘게 걸려요)
친정을 다른 연휴에 가는게 어떻겠냐며 말씀하셨지만 저희부모님은 빨간날 일을하시는 직업이라서 가도 함께시간보낼수가없다고 좋게좋게 말씀드렸고
저는 어머님이 현명하게 결론내주실줄 믿었는데
(한번씩 돌아가며 미리 전 주에 방문한다던지.
설엔 친정 추석엔 시댁 번갈아가며 한곳만 방문하는등)
최근에 전화하셔서 하시는말씀이
그래도 시댁이먼저인데 하루라도 왔다가야되지않겠냐..
그말씀은 앞으로도 친정은 가지말라는말씀같아서요..
가는건 상관없지만
앞으로 제동생들도 각자 가정을 꾸릴것이고
이대로라면 명절에 제 가족들을 보기어려울거같아
어떤방법이 현명할지 머리가아픕니다..ㅠㅠ
추가하자면
형님은 친정살이중이고 형님댁이 제 친정과 2시간거리라서 명절을 두 며느리 집에서 번갈아가며 지내자는 어머님 말씀에 저는 동의했었구요
형님은 그게 더 번거롭고 불편하니 시댁으로 가겠다는 의견인데 저는 참 답답하네요
분란일으키는건 싫고 어머님이 형님보다 저를 배려해주지않으시는거같아서 속상하지만 현명하게 해결하는 방법좀 알려주세요ㅠㅠ
아맞다 차례나 명절음식은 안해요 참고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