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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살,평범하지않은 저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2014.08.14 10:43
조회 1,586 |추천 11

22살..

남들은 좋은나이라고 제일이쁜나이라고 말을하지만

나는 절대 그렇지않다

 

 

어렸을때 엄마아빠와의 이혼으로 새아빠를 만나고나서부터 나의인생은 남들과 달라졌던거같다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6학년때까지 쇠파이프로 종아리를맞았고, 외모에 관심많던 중2때..

머리를 묶인채로 통채로 잘렸고.. 아니..이거까진 참을만했다

그일이 있기전까지..

 

내가 6학년 때 ,유치원 선생님이시던 엄마께서 아빠를 만나고나서 생활고에 시달려

다니던 회사를 그만두고 야간 생산직을 가던때였다

 

 

엄마가 새아빠를 만나 생긴 동생도 있었는데 엄마는 저녁에 일을나가셔서 저녁부터 아침까지

아빠와 동생과 같이 집에 있었다.

 

그리고 어느날 ,, 새벽에 술에취해 들어온 아빠는 엄마를 찾았다

그리고 동생이 잠을잘때 나를  안방으로 불렀다 ..

자세히는 설명못하겠지만 내기억으론 삽입을 시도했지만 들어가지 않았고, 빨아달라고 하고,

나는 울고있고 그러다 아빠가 잠들어서 내방으로가서 울다 잠든게 아직도 생생하게

그순간을 절대 잊지못한다

 

그땐 어린나이여서 그게뭔지 몰랐다 이상하다고만 생각했을뿐

나중에 커서 뭔지 알게되었다..

그리고 왠지 엄마한테 말하면 안될거 같았기에 말을하지않았다 

그리고 그 다음날.. 평소처럼 행동하면서 지내왔다

 

 

그뒤로도 가끔 가슴얼마나 컷나 만져보기도하고 그랬었다.

 

 

그렇게 내가 고등학교 1학년이 되고 추석이 되었을때

엄마아빠와 동생이 아빠쪽 할머니집에 갔다 나는 혼자 집에있었다

할머니가 나를 싫어하시니까 나를 대려가지 않았다

 

집에 혼자있는데 아빠가 갑자기 왔다 엄마와 동생은 할머니집에 놔둔채.. 

할머니랑 싸웠다며 .. 그때부터 뭔가 불길했다

술을먹자며 술을사오더니 내방 보일러와 거실 보일러를 껏다며 안방에서 같이 자자고 했다

 

그때 집이 일층이였는데 불길한 예감에 내방 창문으로 집열쇠와, 핸드폰, 소지품들을

던져놨다..

 

그리고 안방으로 갔다

 

예감은 딱 들어맞았다 술에취한 아빠가 엄마이름을 부르면서 내몸을 만지려했다

나는 초등학생때 있던일이 떠오르며 아빠를 뿌리치고 울면서 맨발로 집을 뛰쳐나갔다..

추워서가 아닌, 무서워서 덜덜떨리는 온몸에 힘을주고 내방창문뒤로가서 아까 던져놓은

내 물건들을 가지고 맨발로 무작정 뛰었다

 

그리고 엄마한테 전화를했다

엄마가 전화를 받자 말을 하지못했다 너무 슬퍼서 아무말도 나오지않았다

엄마가 택시타고 할머니집으로 오래서 택시를 타고 할머니집으로 갔다

엄마를 본순간 나는 펑펑울었다 쓰러질정도로

 

그리고 엄마한테 6학년때 일과 그때일을 다 털어 놓았다

내가 제일 사랑하고 제일 믿고, 내가 장 의지했던 엄마가 말했다

 

미친개가 지랄했다고 생각해

 

 

그말이 아직도 가슴속에서 지워지지않는다

 

 

그뒤로 아빠는 술먹어서 기억이안난다고 자긴안그랬다고

그랬다면 정말 미안하다고 했다

 

나는정말 말문이 막히고 .. 할말이 더이상 없었다

 

더럽고 역겨운 아빠의 얼굴을보며 사는게 힘들었다

 

나는  아무렇지않은척 ..

그렇게 학교를 졸업하고 정말 운이좋게

야간대와 취업을하게되었고

 

그렇게 20살.. 나이가 점점더 먹으니 머리가 커서그런지.. 아빠얼굴 보며 사는게

죽도록 싫었고 너무 힘들었다

맨날 친구들과 외박을하고 술을먹고 하면서

아빠가 책을집어던지며 짐싸서 나가라고 하였다

 

나는 옷 몇벌과 돈한푼도없이 나오게되었다

막막했다.. 회사도 가야하고 학교도 가야되는데..

 

친구한테 돈을빌려 찜질방에서 3일동안 잠을자며 회사와 학교를 갔고

돈이다 떨어져 안되겠다 싶어 고시원을 알아보고

빌고 빌고 울고 울어 월급받는날 돈을준다고  외상으로 고시원에서 살게되었다..

 

그렇게 학교와 일을 열심히하며 80만원받는 월급으로 방값,차비,식비,핸드폰비,

등등.. 도저히 못살겠다 싶어 주말알바까지하며 돈을 모았다

 

그렇게  21살 3월이 되고 작은돈을 겨우 모아 집을알아보고 월세를 들어갔다

반지하지만 방은 2개였다 그냥..그냥 넓은집에서 자유롭게 살고싶었다

그동안 너무좁은 고시원과 숨도 못쉴거같은 답답한 우리집이 싫었기에..

 

운좋게 집을 계약하고 나는정말 행복하고 눈물이나왔다,,

그리고 어느덧 22살,,

80만원이던 월급은 140으로 오르고,

어느덧 경력은 3년이 다되어가고

대학은 정말 힘들었지만  졸업을하였고

월세지만 반지하지만..혼자살기 넓고 깨끗한 집도있고

 

 

그리고 지금도 눈물이나온다

 

그냥.. 하루하루 힘들지만

 

그동안 고생많았다고 내 자신에게 칭찬을 해주고싶다..

나쁜길로 빠지지않고 잘 지내줘서 내 자신에게 고맙다고 이야기해주고싶다..

 

그동안 정말 많이 너무나도 힘들었다고 그냥 누군가에게 내이야기를 말하고 싶었다

그냥 누가 날좀 안아줬으면좋겠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지? 라고하며

누가 안아줬으면좋겠다..

 

 

긴이야기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1
반대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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