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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기묘 도움이 필요합니다.

측백 |2014.08.14 14:13
조회 2,596 |추천 28

 

 

 

제가 아는 언니분이 가정교배로 오게된 아이입니다.

이름은 앵두 나이는 3살 남아 입니다.

사연은 8월1일 집사분이 제가 아는 언니네로 교배를 하로 왔었고

교배비를 받고 2틀정도는 연락이 왔었는데

6일되는날 앵두를 보낼려고 연락하니 연락이 안되였고 지금까지도

계속 연락을 하고 있으나 벨은 가는데 몇번울리고

끊어 집니다. 다른전화기들로도 계속 해보고 있으나 연락이 안됩니다.

그렇게 유기된 아이입니다.

교배로 인해 발생된 유기라 고양이카페들은 입양관련 글을 올리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언니네엔 앵두가 있을수 없어서 일단 제가 데려왔고 너무 이쁘고 착한아이라

병원에서 건강검진만 받으면 좋은 집사분들께 금방 보내질수 있을거라 생각했습니다.

유기된 아이들을 잠시 임보 하고 좋은 집사분들 찾아서보내주고 했었기 때문에

이쁜 앵두라 좋은 집사분을 만나서 보내줄수 있을거라 생각했던... 제가 잘못이였던건지...

검진결과 심장병이 있습니다.

혈액 항체검사 다 했으며 다른건 다 건강하고 정상입니다.

문제는 심장병이 있어서 평생 약을 먹어야 하면서 키워야 하는데

지금까지 아무리 찾아봐도 건강한 앵두라면 데려갈 사람이 많은데...

심장병이 있어서 늘 약을 먹이고 관리를 해줘야 한다고 하면 선뜻 나서는 분이 없네요

(hcm으로 초기 입니다.약먹고 관리만 잘된다면 건강히 잘 살수 있는 아이입니다.)

여러 사람들이 고민해주고 찾아보고 생각하다가

판에 한번 올려보라는 이야기가 나와서 여기까지 글을 올리게 되었습니다.

정말 이쁘고 착하고 순한 아이 입니다.

개냥이 입니다. 병원에서 목욕을 했을때도 목욕도 굉장히 잘할만큼(가만히 있습니다.)

다들 너무 착하다고 어떡해 이렇게 착하고 이쁜애를 버린건지 다들 안타까워 하십니다..

처음엔 혹시 앵두 집사분이 무슨일이 있는건아닐까도 생각했습니다.

근데 아이가 아프다는걸 알고 나선... 진짜 버린걸까.. 생각도 많이 했습니다.

어떡해 저런아일 교배를 시킬려고 하고 그 교배비를 받고 버리는지...

도저히 아무리 생각해도 이런일도 이런일을 만든 집사도

정말 화가 나서 미치겠습니다...

사연도 길고 이야기도 길지만.. 다 적을수 없어서 ...

현재 앵두는 마포 동물병원에 있는 상황입니다.

안쓰럽고 안타까우면 너가 키우면 되지라고 생각하실 분들이 계실지도 모르겠지만..

저희집에도 유기된 아이들 3마리가 있습니다.

그렇게 유기된 아이들 키운지 12년.. 2마리는 13살 노령묘 이며 한마리는 9살입니다.

다들 아픈아이들이였고 저도 이 아이들 사활을 걸고 치료하며 평생 책임지려고

안아주고 있습니다.

한마리는 일주일에 2,3번 수액을 집에서 맞추면서 키우고 있고 2마리도 나이가

많아 어떤일이 생길지 몰라 늘 주시하면서 있는 상황입니다.

아픈앵두라도 제가 데려와줄수 있다면 안아주고 싶지만..

그렇게 되질 않아서 더 답답하고 슬픕니다.

이곳을 전 처음와서 글을 써보는거라

많은분들이 보시고 혹시나 좋은 의견이 있다면 그 의견이라도 받아보고 싶습니다.

혹시 사랑으로 안아줄수 있는 집사분이 계시다면 더 좋겠습니다..

앵두 데려 가신다면 데려가실때 병원비며 처음약비 중성화까지(중성화는 일단 앵두가 집사가 되시는분이 잠시 데리고 있다가 집사분과 같이 사는데 안정이 되면 데려가시고 2주뒤쯤 하는게 좋겠다 하셔서그때 해드리겠습니다.) 다 해드리겠습니다.

앵두 사랑으로 안아 주실분이 계신다면 정말 정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도와주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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