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지내니?가 아니라 잘 지내는 것 같아 보이더라.
우리가 만났던건 고등학교 때고 어느 덧 우리는 20대 초중반(?)이 됐네.
다른 연인들처럼 만나게 된게 아니고 우연히 만나서 더 특별한거 같아(정말 우연 중에 우연이였어)
그땐 내가 너무 어렸어.표현을 하지 못했고 오해를 만들었어.아니 오해가 아닐지도..아니 무조건 내 잘못이야 널 감싸줄 용기가 부족했어 이 말을 너에겐 한번도 안한거 같아 미안하다 정말 그리고 지금 생각해보니 넌 나에게 과분했어. 넌 행복할 권리가 있는데 내가 더 빨리 못 놓아준게 후회되기도 해.(그 말을 지금에서라도 하고싶어서..)너랑 침대에서 같이 마주보며(?) 잠든 날이 생각난다.. 따뜻하고 포근했는데
조금 스토커 같겠지만 지금 남친과 행복해하는 모습 보니 질투도 나지만 기쁘기도 해
니가 내 첫사랑이고 니 빈자리를 깨달은건 20의 나이였지만 , 그때 니 옆자린 이미 차있었어
붙잡고 싶었어.. 남친과도 사이가 안좋아졌을 때 였으니.. 한번만 더 기회를 준다면 하고 생각했어..
하지만 그렇게 되진 않았고 시간은 흘러갔지 연락도 끊겼고
내가 했던 말 기억나나 " 사랑은 또 다른 사랑으로 지운다 " " 시간이 해결해줄거다 " 니가 힘들어 할 때 해줬던 말인데 정말 넌 그렇게 해나가고 있어. 조금 후회가 되기도 하네..ㅎㅎ 못났다 진짜..
난 요새 너무 힘들어 얼마 전엔 자살시도도 했어(물론, 너완 상관없지만)
이래나 저래나 옛날 좋았던 니 모습 잠시라도 생각하면 우울함도 사라지는거 같아서 이렇게 글 써
그땐 정말 미안했고 미안했어.그리고 나도 좋아했어.하지만 표현을 .. 표현을.. 이상하게 했어.후~ 아무쪼록 너는 너의 길을 잘 살아가길 바라 . 쓰고나니 대게 씁쓸하다..ㅎㅎ
니 목소리가 이젠 기억도 안난다.. 듣고싶은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