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쓴글 다 모았습니다. 어떻게 하면 되는지 조언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저는 올해 20대 초반인 여자입니다.
이곳저곳 아르바이트를 하다가 5월 29일부터 당구장에서 알바를 하게됐습니다.
처음엔 젊고(27) 멋있는 사장님이 진짜 좋았습니다.
( 젊어서 어째 사장이 됐을까 했는데 건물주 아들이라더군요..)
여튼 생긴건 되게 무뚝뚝하게 생겼는데, 성격도 되게 밝으신거같고, 하여튼 첫날부터
완전 붙임성있게 대해주셔서 금방친해지게 됐습니다.
처음 한달은 정말 좋았습니다.
젊은 사장님.. 매일 여자문제. 저한테 상담도 하시구요,
또 이것저것 남자들은 그런거다 하시며 얘기도 해주시구요.
그땐 정말 좋았습니다.
전, 아침 10시30분까지 출근해서 8시 30분에 퇴근을 합니다. (10시간근무)
월급은 80을 받고 일하며, 2주일에 한번쉽니다. 그것도 영양가없는 월요일날.
머 다들 당구장 하면, 하는일도 없고 그정도면 돈 꽤주네.. 하시겠지만.
젊은 사장님.. 정말 깐깐하십니다. 저 아침에 출근하면 완전 빡시게 청소 2~3시간이상합니다.
화장실청소, 다이진공청소, 바닥진공청소, 공닦고, 재떨이씻고, 등등
아침시간엔 정말 힘듭니다. 그외에도 건물주 아들이다 보니까, 계단도 쓸고.등등....
하루 10시간 일을 하는데, 밥은 안줍니다. 그냥 제가 시켜서먹던지 알아서먹죠.
후..
1. 일단 전 10시간을 일하는데 아침에 청소하고나서 손님이 없으면, 전 할일이 없습니다.
그런데 티비도 못보게하고 컴퓨터도 못하게 합니다.
손님이 들어왔을때 뭐좀 그렇답니다.. 그러면서 저 쉬는날이면 어김없이 네이트하시는 사장님...
2. 이번여름.. 정말 무지 더웠지 않습니까?
저는 2시간에서 3시간정도 청소를 하는 그시간이 젤 고통입니다.
그래서 출근하면 에어컨틀고 청소를 하는데 어느날 사장님이 " 손님도없는데 니혼자 시원하자고 에어컨 틀었나? 앞으로 손님오면 에어컨 틀어라. " -_- 존심상해서 그후에 에어컨 안틀었습니다.
같은말이라도 아 다르고 어 다르다고, 요새 장사도 안되니까.. 좀 아껴쓰자 했으면 얼마나 좋습니까.
3. 밥.. 난 뭐 드러올때 점심은 알아서 먹으라구 했으니까 밥값 안줘도
별말안합니다. 근데.... 사장님이 일찍출근하시는날 우리가 같이 밥을 먹게 되면
사장님 밥값은 금고에서 빼고, 전 제 지갑에서 빼서 제가 돈을 냅니다.
그렇게 돈을 내고나면 꼭 밥다먹고 한 ~~ 참후에 " 아차? 밥값 계산 어떻게했어? " 물으십니다.
그래서 " 전 제돈내고 사장님껀 금고에서 냈는데요? " 하면 " 오늘은 내가사줄려고했는데 ~ "
저... 이말만 몇번은 들었습니다.... 말이나 못하면 ..
4. 전 지금 4달째 일을 하고있습니다.
월급은 3번받았구요. 근데 첫번째월급.. 제날짜에 안주고 까먹었다며 5일쯤 지나서 주더군요,
그리고 " 내가 까먹을수 있으니까 다음엔 월급전날 니가 말해 ~ " 하시더구요..
월급..달라고 말하기 좀 뭐해서 두번째 월급때도 전.. 3일쯤 후에 받았습니다.
그때도 역시 까먹어서 제가 어렵게.. 사장님..월...급.. 이렇게 말꺼내서 받았습니다.
근데.. 세번째월급..................후.
전 얼마되지않는 80만원이지만 악착같이 모을려고 적금 50만원짜리를 붓고있습니다.
그래서 적금붓고나면 빠듯해요. 근데 월급전날 월급달라고 말씀드렸더니. 알았다고 하셨습니다.
그래놓곤 다음날 " 월급 .. 좀 기다려야겠다 요새 사정이 좀 안좋아서 ... "
미안하단말 안하셨습니다. 그래서 제가 적금땜에 안된다고 했더니. 자기도 안된답니다.
없는데 어쩌라는거냐는 식입니다......
우리사장님.. 벤츠타고다니십니다. 사장님 아빠도 벤츱니다................
그래서 몇일을 기다리고 나서야 월급준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전 다행이다. 생각했는데.
그날 통장엔 월급이... 반(40)밖에 안드러와있었습니다. -_-..
반을 준것도 웃긴일이지만, 전 분명 적금 50이라고 했는데...
그리고 또 몇일후 40을 주시더군요.
근데 더 황당한건, 제 월급 반만 주시던날.. 벤츠팔았다고 월급 40주시더니.
오자마자 컴퓨터에 앉더니 국산 새차 사겠다고 여기저기 싸이트 막 돌아다니더이다..
5. 전 이주에 한번씩 월요일날 쉽니다.
근데 그 쉬는 월요일 전 일요일날... 전 11시까지 근무합니다.
그렇게 늦게 마치고 월요일 하루만에 전 이주동안 못한 모든 볼일 다보고,
화요일날 출근하면 완전 난장판입니다. 쓰레기통 다 넘쳐있고,
제가 청소 쪼금이라도 소홀히 하면 그날은 어김없이 사장님이 쓰레기 들고와선
" 오늘 바닥청소 똑바로했냐? " 합니다. 그러시는분이 저 하루쉬고올동안
청소 아~~~~~~~~~ 무 것도 안하고 완전 -_-..... 전 쉬고온 다음날은 청소 두배는 더 오래합니다.
처음에 정말 멋있던 그사장님은 온데간데없고 ,
지금은 정말 싫어서 미치겠습니다.
너무 글이 긴가요?ㅜ 정말 이건 극 일부분입니다.
좀있으면 추석이지않습니까. 미리 선수를 쳤습니다.
전 추석전날, 추석날 쉬겠다고. 염치없이 3일다쉰다고는 하지않았습니다.
추석전날 추석날, 전 무지바쁩니다. 차를3시간가량 타고 시골가서 음식하고, 왔다가따,
오늘 퇴근하기전 사장님이 그러셨습니다.
" 니 추선전날 추석날 쉰다그랬지? 그러면 토일 쉬는거니까.. 금요일날 11시까지 일하고 그날밤에 청소 해놓고 가라 "
두둥........
멉니까 이거?
..... 그러면서 원래 하루만 쉬게 해줄려고 했는데 , 절 생각해줘서 이틀쉬게 해준거라고
완전 생색 작렬입니다.
저.............. 살인충동 느낍니다... ( 이런말 입에 담을 때는아니지만 죄송합니다 ㅜㅜ)
그래서 어떻게 해서든 , 좀 골려주고싶어요.
저 지금 최저임금 절대 안되자나요.
저거 노동청에 신고할수있나요? 하면 사장님 저 이렇게 불려가서 조사받는다던데..
맞나요?ㅜ 하여튼 어떡하죠??? 저 답답해서 미치겠습니다.
내일당장 때려치고싶습니다.
근데 이거 톡되면 안되는데;;ㅋㅋ 사장님이 톡 가끔보신댔거든요......-.-ㅋㅋ
하여튼 어떻게 해야할지 조언좀 ㅜㅜㅜㅜㅜ
-------------------------------9월 11일-------------------------------
... 그만둔다고 말했습니다.
그랬더니 사람구할때까지 하라더군요.
그래서 내일까지는 해드릴께요. 했더니.
완전 오만 삿대질을 해가면서 , 당장 나가라면서
난 니월급못준다. 내가 얼마나 추잡하고 드럽게 하는지 두고보랍니다..
어쩌죠.........
노동청에 신고할려고 합니다.
절차가 복잡한가요?ㅜㅜ
----------------------------9월 18일 ----------------------------------
얼마전 노동청에 신고했더니
어제 문자가 왔더군요,
24일날 노동청으로 출석하라구..
그러면 당연히 사장님한테도 문자가 갔을거라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근데 오늘 네이트 들어오니까 사장님도 네이트에 있더군요.
한참후.
네이트로 쪽지가 와서는..
" 신고하면 돈 쉽게 받을줄 알제? 난 니 일한거 기억안난다 ."
이렇게 쪽지가왔습니다.
-_- 노동청에 신고까지 했는데 ..
저렇게 일 한거 기억에 없다고 하면 진짜 돈 못받을수도있나요?
------------------------------9월 24일--------------------------------
오늘 노동청 갔다왔습니다.
출석날이였거든요.
근데 그쪽 사람들은 안왔습니다.
제가 받아야 할 월급은 50만원이 조금 넘습니다.
근데 어제 50만원 붙였더군요,
돈 붙였으니까 출석안해도 된다는 생각이었나봅니다.
전 그것도 모르고 3자대면할 걱정에 노동청에 갔더니,
사장님은 안오셨더군요, 노동부에서 사장님한테 오라고 전화를 했는데
출석못하겠다고 그냥 끊으시더군요. 말하는 도중에 맘대로 전화를 끊으셨습니다. 2번이나.
사장쪽에선 제가 미리 말안하고 그만둔거에 대해 피해보상을 받을려고 한답니다.
전 최저임금으로 따져보니 130만원정도를 더 받아야 한다고 나왔습니다.
근데 사장쪽에서 만일에 내가 바로그만둔거에 대해 피해보상 요구를 하면
제가 더 손해를 볼수도있나요?
예를 들어
최저임금 130만원받고 피해보상 200만원 줘야한다. 뭐 이런경우가 될수도있나요?
저 그 피해보상 때문에 불안해죽겠습니다.
그리고 노동부에 그.. 직원이라고 하나요? 그분..
자꾸 제가 불리한쪽으로 말하더라구요. 월급도 최저임금 안되는거 니가 알고들어가지 않았느냐.
저쪽에서 피해보상 요구하면 어쩔꺼냐.
저 좀 도와주세요.
자세히 상담좀 하고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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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글이 진짜 톡이 될줄이야...ㅜㅜ
근데 지식같은데 글 보니까, 노동청에서 나오라고 한날짜에 나오지않고 출석거부를 하면,
무조건 돈 지급하라는 명령이 떨어진다고 하던데.
이 노동부 사람은 , 나오라는 출석을 두번이나 요청했는데도 불구하고
사장쪽에서 나오지않았는데, 왜 자꾸 저쪽만 감싸도 아무런 조취도안해주는거죠?ㅜ
전 지금 엄마 걱정할까봐 아직 일 관둔거 말도 안했는데...
매일아침 출근하는척 집을 나섭니다..............ㅜㅜ
빨리 해결될수있게 도와주세요 ㅜㅜ
이런법이라고 해야하나요? 이쪽에 대해서 잘 아시는분...
연락좀주세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