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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입니다 도와주세요 ㅠ

도와주세요 |2014.08.18 04:30
조회 78 |추천 0

저 진짜 아리송송 해서 하나 물어볼게요

얼마전 아는 남자 동생한명 이랑 같이 집에서 술을 먹고 있엇습니다

남자끼리만 잇다보니 분위기도 쳐지는 거 같에서 동생보고 여자 한명 불러라 해서

여자 한명이 왔습니다

그 친구랑 저는 2번 정도 보긴 봤지만 서로 연락처도 모르고 근 2달만에 본 터라 서로 어색한 그런 사이였습니다.

그렇게 막 술을 먹고 제가 좀 외롭고 취해서 그런지 그 친구가 취하면 취할수록 예뻐 보이는겁니다

평소에는 그 친구에 대해 아무런 생각도 안들엇는데..

그래서 그 친구를 잠시 데리고 밖으로 나가서 얘기를 하려고 하는데 날씨가 넘 추운겁니다

그래서 장난반 호기심반으로 안아줘 햇더니 그 친구도 취햇는지 낼름 안더라고요

갑자기 저는 술이 확깨면서 '이거 뭐지'햇는데 바로 둘이 그 상태에서 키스까지 갔습니다.

그렇게 갑자기 확 불타올라서 안고 키스하고 반복 하던중 이제 전번 교환하고 그렇게 술을 조금 더 먹은뒤에 새벽 6시쯤에 헤어졋습니다

근데 문제는 그 담날이엇습니다

담날 저도 눈을 떠보니 어제 했던 짓이 생각나면서 몸둘빠를 모르겟는겁니다.

사실 그친구에 대해 아는 것도 없고 맘도 그렇게 큰게 아닌데 도대체 무슨 짓을 한건지...

그래서 이걸 어떻하지 어떻하지 하다가 저녁에 결국 둘이 만낫습니다

근데 그 친구도 어색햇는지 별 말을 안터라고요 그래서 제가 그냥 "우리 뭐 어떻게 할까"

하고 말하니 그친구 왈 "뭐긴 뭐에요 그냥 친구지" 이렇게 단칼에 자는겁니다 ㅋㅋ

그래서 제가 아니 어제 그 짓까지 다햇는데 너무 쿨한거 아니냐니까 "술먹고 하다 보면 그럴수도 잇죠 뭐" 이러면서 껄껄껄 웃는겁니다.. 저한테 전혀관심 없다는듯이 ㅡㅡ;

그리고 하는 말이 "사실 오빠랑 저랑 서로서로 잘 모르고 그런데 괜히 사궜다가 낭패만 볼꺼 같에요"라고 하는거에요. 사실 뭐 저도 그렇게 생각은 햇는데 막상 들으니까 기분은 썩 안좋더라고요

그 뒤에 그친구가 "그럼 오빠 우리 편한 친구처럼 지내요" 이러는겁니다

그래서 저도 "그래 그럼 그러자"라고 햇어여 그리고 제가 이번주 토욜날 우리집에서 사람모아서 고기 먹자 이러니까 "네 시간되면 갈게요" 그러는겁니다

그리고 토요일이 됏고 제가 문자를 보내려는 이상하게 쪽팔림이 느껴저서 제가 그 여자를 데리고 오게 한 동생한테 시켯습니다. 그랫더니 그 여자가 첨엔 올것처럼 오늘 뭐 술도 먹냐 이런식으로 답을 보내더니 마지막엔 "그럼 잼잇게 노삼" 이렇게 하고 끝을 내버리는 겁니다.

그리고 서로 3일동안 연락없네요.. 제가 먼저하려니까 좀 그런거 같기도하고..

그래서 저는 저 보기 좀 어색해서 그런가 하고 그럴생각도 들고 친구하자고 햇는데 괜히 키스 사건땜에 지금은 친구사이도 아닌거 같에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겟네요 ㅠ 저는 사귀지 않더라도 연락은 꾸준히 하고 지내고 싶은데... 이거 어떻하면 좋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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