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 저는 혼자 사는게 맞겠죠?

따끔 |2014.08.19 16:15
조회 196 |추천 2

누군가를 좋아하게 되면 일주일 정도는 진짜 미친듯이 그 사람 생각 밖에 안나요.

하루종일 우울하고 보고 싶고 그러는데, 그 일주일이 지나면 아주 조금씩 그 감정이 무뎌집니다.

 

과도기를 지난거라고 생각 할 수 있겠는데... 문제는...

 

그 좋아하는 상대가 저를 좋아해준다고 알게 되었을때,

감정과 흥미가 사라지고 만나고 싶지 않다고 생각까지 하게 됩니다.

 

막상 기회가 주어지니 그것이 무서워서 도망을 치는 걸까요.

 

자꾸 이런게 반복 되다 보니,

차라리 아무에게도 피해주지 말고 혼자 사는게 낫다고 생각이 드네요.

 

참고로 전 연애는 하더라도 결혼만큼은 하고 싶지 않고, 연애 하는 중간에도 관계는 가지고 싶지 않습니다. 남자들의 입장에서 배려심 없는 말 일 수도 있는데...

 

+왜 그러냐면...

일단 결혼생활이 불행하다는 걸 알고 있고, 하고 싶은 꿈이 많은데 그것들이 무너져서 아무것도 아닌 인간이 되기가 싫기 때문이에요. 저에게 결혼은 나 스스로에게 저지르는 범죄라고 생각해요. 저는 제가 중요해서 이기적인 것도 알기 때문에 피해주지 않기 위해 결혼자체를 아예 생각하지 않아요.  관계 자체는 무섭고 시작자체를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상처받고 잃게 되는 건 오로지 여자니까요.

 

이런 저는 그냥 혼자 좋아하는 사람이 생기면 앓다가 잊어버리고 그렇게 홀로

살아가는게 나은걸까요?

 

결혼을 하지 않을 거라 했으니 당연히 혼자 사는것이 되긴 하겠지만.

좋아한다는 감정 자체까지 제 인생에서 지워버려야 제가 사는것인지...

뜻대로 되지 않겠지만 노력해 보려고는 하는데...

 

이따금씩 너무 마음이 울적해져서...

좋아한다는 감정 자체에 냉정해 질 수 있을까요... 그 방법을 아시나요?

추천수2
반대수2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