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껌둥이 분양되던날 #2

김차장 |2014.08.20 16:06
조회 8,190 |추천 21
껌둥이 분양되던날#1 이 톡이었네요~ 와우
(껌둥이 분양되던날#1  http://pann.nate.com/talk/323840659)
다른 것 보다 베스트뎃글님 말씀에 대해...

맞는 말씀입니다. 어미고양이를 떠나는 새끼들의 마음은 저도 잘 알고 있습니다.
또한 엄마냥인 호두도 새끼들이 하나하나 분양될때 마다 우울해 하는것이 눈에 보이니까요.

하지만..그 많은 고양이를 함께 키운다는 건 쉬운일이 아닙니다.
그렇다고 길에 버릴 수 없기때문에 분양을 하게 되었습니다.
저는 '중고나라'에 어떤 사기꾼같은 사람에게 천하장사 쏘세지만 먹여서 키우는 새끼고양이 두마리를 품종도 속아서 비싸게 분양받아서 키웠습니다. 하지만 키워보니 품종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ㅋ 아무튼,,,

분양을 아무렇게나 물건 팔듯이 판다고 생각하시면 안됩니다.

분양은 일정금액을 받고 분양을 합니다.
그에 앞서 분양을 원하는 분들이 고양이를 키울 수 있는 조건인지 확인합니다.
가장 우선시 되는 것이 현재 고양이와 함께 살고 계신분이 1순위입니다.
그 다음은 가족과 함께살고 있는 성인.
그리고 사연이 있는 분들에게 분양을 합니다.

분양을 하면서 돈을 받지않느냐? 네! 받습니다. 꼭 받아야 합니다.
분양비조차 낼 수 없는 분들은 고양이를 키울 수 없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다만 1년동안 잘 키워주시고 소식을 들려주신다는 조건하에 1년 후 그 돈은
중성화비용을 보태드리거나 간식과 사료로 돌려드립니다.

고양이를 키우는 분들이 다 그런건 아니지만 어느정도는 알고 있는 문화입니다.
그래서 분양시 받는 돈을 '책임비'라고도 합니다.
그러니 너무 나쁘게만 보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고양이들 이름은 다음과 같습니다.
엄마(호두-얼룩무늬 앞발이 검정색)
삼촌(호돌이-얼룩무늬 앞발이 하얀색)
얼굴마담, 고르바쵸프, 흰둥이, 백순이, 누렁이, 껌둥이, 막내

# 얼굴마담편.

건강하게 살아남은 7마리의 새끼들을 한마리 한마리 따로따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제목을 보시면 '껌둥이 분양되던날' 입니다.

가장 마지막에 껌둥이 분양에 대해 올릴 예정입니다.

어쨌든! 얼굴마담을 소개합니다.

---사진 올리는 중---


걷기 시작


잠자기


잠자기2


막내와 함께(막내의 코점은 젖싸움에 밀린 딱지입니다. 나중엔 다없어지고 분홍코~되었습니다.)


으잉?


하암~


첫경험!! 발톱긁기 벅벅벅~벅벅벅~버버버버버버버버겁거벅버버버버


백돌이와 함께~





현재는 분양되어 야롱이라는 이름으로 건강하게 잘 살고 있습니다.
추천수21
반대수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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