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올해 22이고 7개월 되는 딸아이 가진 아빠입니다. 나이에서 아시겠지만 동갑인 부인과 함께 남들과는 조금 빠르게 결혼이라는 인연을 맺고 부끄럽지만 양가 부모님들의 도움과 함께 아이를 육아하고 있습니다.
다른게 아니고 저에게는 누구보다 사랑스럽고 이쁜 아내이지만 출산을 하고 나서부터는 집에 대부분 있다보니 꾸미는 것에 시간을 투자를 안하더군요. 저는 회사를 다닌다는 핑계로 집에도 저녁에만 있고 혼자 있는 아내한테 늘 미안한 마음만 드네요. 남들은 대학교다 클럽이다 하면서 좋은 추억 만들 20대에 이렇게 있는 걸 보니 요즘 부쩍 우울하기만 해요.
제가 요즘 담배 끊고 주말에 당일 알바하면서 모은 돈이 있는데 그 돈으로 아내한테 좋은 백 하나 사주고 싶은데 브랜드나 그런 걸 도저히 몰라서 이렇게 글 올려요. 가격은 200 까지는 모을 수 있는데 이 정도면 어느 브랜드가 가장 좋을까요? 제 아내는 나이도 어리지만 실제로도 굉장히 어리게 생겨서 루이비똥? 그런 거는 안 어울릴 것 같아요. 조언 좀 부탁 드려요.
노파심에서 하는 말인데 저축은 따로 하고 있습니다. 무리가 아니라는 판단으로 이렇게 아내에게 선물하는 것이니 그 부분은 염려하지 마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