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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재회한 여친. 만날순 있어도 다시 사귀는건 안된답니다. 미치겠네요.

채플 |2014.08.22 13:58
조회 917 |추천 0

저는 35살 남자입니다. 여자친구는 29살이구요.저희는 5개월간 연애를 하다가 헤어졌습니다. 여자친구의 일방적인 이별통보였구요.이유는 제 이성친구문제와 연락소홀이 너무 힘들다는 것이었습니다.제가 바람을 핀건 아닌데. 아는 여자친구들이  많은게 힘들다더군요.
헤어지고 너무 힘들어서 제가 붙잡아서 연락을 하고 지냅니다.사귈때처럼 자주는 아니지만 같이 밥도먹고 영화도 보기도하고요.
근데 자기는 다시 사귀는건 싫다고 하네요. 사귈때 너무 힘들었다고.그래서 아는 이성들도 거리를 둘거고 연락도 정말 잘하겠다고 했는데도.요지부동이어서 정말 속이 타들어갑니다.
이렇게 연락하고 가끔 데이트하는게 더 좋은것 같다고 하네요.가끔이지만 키스도 허락할떄가 있고 기분이 좋을때는 더한것도 허락할떄도 있어요.이러면서 사귀는건 싫다고 해요.....
제가 이렇게 고민하는 이유가. 정말 결혼하고 싶을정도로 좋은 여자인것 같아서요.솔직히 여친이 이쁜편이에요. 저랑 사귀면서도 길에서 몇번 연락처도 따인적 있을정도로 이쁩니다. 근데 얼굴값을 안해요. 그냥 회사생활 열심히하고 효녀고.남자문제로 속썩인적도 한번도 없구요. 더치페이까진 아니지만 적은 월급에서 데이트비용 내려고 노력하는 모습도 너무 이쁩니다.
정말 친한사람들한테 고민상담하면 뭐가 문제냐고 그냥 즐기기만 하라고 합니다. 그게 말이 쉽지.... 너무 불안합니다.사귈때는 집에 조금만 늦게 들어갈떄도 허락맡던 애가 이젠 그런게 아예없고이러다 다른 남자 생길까 너무 불안합니다.
아는 여자들한테 상담해보니 그여자애 그냥 저랑 즐기는 거라고 하더라구요.근데 남자는 여자랑 단순히 즐기는거 많이 봤는데.(육체적으로 말입니다.)여자도 그런게 있나요? 단순히 육체적인 이유로 절 만나는건지.... 
참고로 저 35살에 연봉 5천정도구요. 제 조건이 마음에 안드는 건지.... 정말 육체적으로만 절 만나는지 궁금하네요.의견 나누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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