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현실적인 남자친구..

여자 |2014.08.24 03:25
조회 154,255 |추천 4
안녕하세요 23살 흔녀입니다

요즘 고민거리가생겼는데..톡커님들의 조언이 매우 절실히 필요합니다ㅠ.ㅠ


조언부탁드릴께요!



남친은 25살 이고 이제 갓 100일 넘긴 새내기커플입니다.



남친성격은 매우까다롭고..자기주장도쎄고거짓말못하는성격이고

한번도여자문제로 속썩여본적없고 폰도 줄정도로 매우 솔직한남자입니다











제가 쓸떼없는 생각을하는건지..아님 보통여자가 느끼는 감정인지 헷갈려서요




예전에 전 남친들때문에 크게 상처를 받은적이 있어 트라우마가 생긴적이 있었습니다



그 트라우마는 바로 결혼입니다..



첫 사랑도 그렇고 지금까지만나왔던 사람들은 다들 제게 결혼이야기를 꺼내면서 나와결혼할거라고 이야기해놓고 뒤에서 다른여자와 바람피거나 권태기로헤어지곤 했습니다..



무튼 이게 제게 크나큰 상처가됬고 이게 완전히 치유되질않아


남자와 사귈때 결혼을 하고싶다는 집착?같은병이 생겼습니다..





지금 남친이랑 사귀면서 결혼생각을 하고싶다는 생각이 무지 간절했습니다..





지금 남친과저는 미래가 불확실합니다


아직 학생인지라 저는 내년에 취직하고 오빠는 다시 다른학교로 편입을두고있는 상황입니다



오늘 남친과 밥을 먹다가

우연치않게 집안이야기하다가 결혼이라는



주제가나왔습니다




남친은 무조건 와이프는 연하랑 할꺼고 결혼도일찍하고싶다고말하길래..



나랑할꺼냐고



용기있게 나와결혼할생각있냐고 물어봤습니다




그랬더니 남친은



확답을 못주겠다. 내가 어디서 뭘할지도모르겠고. 아직 번듯한직장도없고 누구하나 챙길정도가 되면 그때 결혼할꺼라고

능력도없는데 장난식으로 결혼하자고 가볍게이야기하는것도싫고 나이가 있고 결혼은애들 장난이아니다


결혼은 식장가서도 모르는거다 이러더라고요


물론 절 사랑한답니다..근데 뭔가 띵 하고 멍했습니다..



사랑은하는데..결혼?은아직 아니란말에 뭔가 헛웃음이나더라고요..



부담주기싫고 갖기두싫다네요.. 그래도 결혼은일찍하고싶다고ㅋㅋㅋ




...이건무슨말인가요? 저를안사랑하는거죠?




번듯한직장에 이쁜여자가있으면 갈아탄다는뜻인가요?


전 지금 이쁘지도않고 남친보다 잘난것도없습니다..


솔직히 ..씨씨로만난 터라 학교에서비교당하고


저는 버벅대고 공부를잘하지않고 오빤 매우잘하거든요..





제가 와이프로써자격미달인가요?






아님 저랑 결혼까지생각할정도 생각이없는건가요..

싱숭생숭하네요..휴






그리고 집에가는길에 남친어머님이랑 누나 이야기를하더라고요


어머님성격이랑 누나 매우 까다롭단말에


저는 그럼 두분다안뵙는단 말에


남친은 그래도 봐야한다며 그러더라고요 누나는그래도 괜찮다고..












이건무슨생각인가요?ㅋ 참 복잡합니다..결혼한다는건지만다는건지



다 지금남친이랑 결혼하고싶은데 물론 몇년뒤지만요 .

저렇게대답하고나서부터..내가왜이남자랑사귀고있나하는 의구심이들더라고요...


그냥 몇년뒤에나와결혼 할거라는 ..그런말조차도안해주는 남친..


어떡게받아들어야하는걸까요?


조언부탁드릴께요






추천수4
반대수295
베플어이가출|2014.08.26 08:54
ㅋㅋ아 님 ..진짜 철도 없고 생각도 없네요. 이제 꼴랑 백일 만나고 심지어 아직 취직도 둘다안한 주제에 뭔결혼. 좀 생각이란걸 하고 사셈. 결혼하려면 또 돈이 얼마나 드는데 취직해도 몇년 열심히 일해서 돈모아야하는 판에;;;어휴
베플정말|2014.08.26 09:17
지금 그 남자가 정말 제대로 된 남자입니다. 생각이 똑바로 박힌거라구요. 결혼에 대한 트라우마를 핑계삼아 자신의 생각을 강요하지 마세요. 그리고, 결혼은 백 번 천 번 약속 해서 되는게 아닙니다. 어른들이 괜히 결혼은 식장 들어갈 때 까지 모른다는 말을 하는게 아니죠. 속상한 마음을 모르는건 아니다만 그래도, 자신의 생각가 다르다고 감정까지 판단하는 건 어린 게 맞아요.
베플|2014.08.26 09:57
이제 겨우 23살인데 전 남친들이 결혼을 약속하고선 떠나가서 트라우마가 생겼다니 ㅡㅡ;; 어릴 땐 누구나 철없이 너랑 결혼할거야 이런말 쉽게 하잖아.. 그렇다고 그말 백프로 믿는 여자가 어딨음.. 나이로 봐선 그닥 긴 연애도 안해봤겠구만 권태기까지 겪고 ;; 전 남친들이 질렸을법 했다 싶은 성격이겠다..글쓴이~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