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간 만난 남자친구와 헤어진지 거의 한달이 다 되어갑니다.
헤어지는게 낫겟다던, 제잘못도 아닌 말도 안되는 이유로 헤어져야겠다던..
그러고 한참을 잡다가 냉정한모습에 단념하고
몇일간 미친듯이 바쁘게 살았어요.
하루를 쉰적없이 바쁘게 살면서 정말 괜찮더라고요.
다들 너무 괜찮아보여서 불안하다 할 정도로 괜찮았는데
얼마전 갑자기 이유없이 무너졌습니다. 너무보고싶고 생각나고.
숨도못쉬며 버스에서부터 엉엉 울었거든요.
괜찮은게 아니었고 그사람과 끝났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었나봅니다.
연락이 올거라며. 혹시나 찾아올까봐 주위를 두리번거려보기도하고
기다리고 있었나봅니다. 언제쯤 괜찮아 질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