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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입니다>> 임신한 와이프 선물로 도움구한 남편입니다

ㅇㅇ |2014.08.29 10:39
조회 30,623 |추천 77

추가할땐 제목처럼 추가입니다 쓰는게 맞지요 다른카테고리 봤을때 이어지는글도 링크해두던데 아무튼 이렇게하는게 맞다고 생각하겠습니다 ^^

 

별것도 아닌것에 이리 칭찬을 해주시니 몸둘바를 모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그리고 전 당연히 아내가 임신을 하면 남편으로서 해야할 의무이자 본분이라생각합니다

우리둘의 분신을 10달동안 소중히 몸에 간직하여 본인의 뼈와 살을 깍는고통을 이겨내며 출산까지 하는 우리아내분들 얼마나 대단합니까 우리 어머니도 그 할머니도 말입니다

임신을하면 호르몬변화로 인해 매우 심리가 불안해지고 우울증도 올수있고 거기다 변화된 입맛에 힘들어한다더군요 더구나 여자로서 민감한 체형변화까지 제가 혼자서 찾아보고 공부한것이라 부족한 정보이긴하지만 저렇다더군요

그러니 내아내는 내가지킨다!! 라는 사명을가지고 당연히 소중하게 그야말로 금이야옥이야처럼 대해줘야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뱃속에 어린새생명을 품고있는 아내가 본인 몸도 추스리기 힘든데 집안일까지 하는건 말도안된다 생각했습니다 저야 회사에서 일하면 그만입니다 하지만 휴식시간도있고 이리 네이트판도 볼시간도있으니 안정될시간이 있지만..임신한 아내는 10달내내 몸이 긴장되고 얼마나 힘들겠습니까 휴식시간도 없이 말입니다 그러니 제가 집안일은 당연히 해야한다생각했고 또한 저희어머니께서도 제 아내가 임신했을때 제게 언질을 주셨습니다 집안일은 다 제가 해야한다구요

명절, 제사, 가족모임..모든 아내가 긴장되고 힘들만한건 모두 제쳐야한다고생각했습니다

아내가 릴렉스하게 언제나 편안한 심신을 가지고 있어야 아기도 건강히 태어날테니까요

퇴근후 아내팔다리에 오일을 발라서 세심히 마사지도 해주고있습니다 처음엔 좀 어렵지만 뭐 하다보니 할만하더군요..왠지 제가 맛사지쪽으로 소질이 있는듯도..우스개소리로 아내에게 투잡으로 맛사지사나 될까 했답니다

그리고 자기전, 주말 아내에게 태담동화책 한권씩읽어주고 맛나는 야식도 준비해주고

처음엔 저도 할수있을까? 했지만 막상해보니 할수있었습니다

임신한 여자는 그저 푹자고 잘먹고 편한마음을 가지고 잘쉬는게 제일인듯합니다 그래야 몸도마음도 건강해질테니까요

아내는 결혼전 살림을 당연시하게 할줄알아서 시집왔을까요 다 하게되니 한거고 저도 그렇게 할수있더라구요

참 말이 길었네요 죄송합니다

조언해주신대로 선물은 아내와 상의해보는게 제일좋을듯하네요

 

그리고 아내가 태교교실에서 같은 임산부와함께 아이를 출산후 통국맛사지?인가요 정확한 발음을 모르겠네요 뭔가 웃긴맛사지이름이였는데요.. 아무튼 그것 해야한다해서 다 하기로 이미 결정은 해뒀구요

아이를 낳고나면 육아도 함께 할것입니다 아내의 몫도 있지만 남편으로서 아빠로서 해야할 당연한 몫도 있고 얼마나 힘들겠습니다 여린여자의 몸으로 말이지요  아이가 적어도 2돌될때까진 집안일은 제가하려합니다 그후도 쭈욱 도와줄예정이고요

 

혹시 임신한 아내에게 남편으로서 이런것 해주면 좋아한다던지 그런거 있으면 염치없지만 한번더 조언부탁드립니다

내와이프가 기뻐하는모습이 제자신이 행복해지더군요

감사합니다

추천수77
반대수2
베플|2014.08.29 11:41
ㅎ ㅏ 좀전에 임신 후 다른 여자와 비교하는남편.. 이 글 보고왔는데 ㅠㅠ 진짜 남자 잘만나야 하나 봐요.. ;; 같은 임산부지만 어쩜 저렇게 다른 대우를 받고.. 휴.. 아무튼 글쓴이와이프는 정말 복받으신거같아요~ 부럽다ㅏㅏㅏ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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