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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해서 미안해

너는 |2014.08.29 15:55
조회 2,138 |추천 8

너는 나랑 다른 점이 너무 많아.

니가 나한테 했던 말 아직도 생각 난다.

너처럼 조용한 애 처음 본다고.

 

근데 나 사실 말도 많고 엄청 시끄러운데, 너는 아직 내 모습을 잘 모르는 것 같아.

너는 그냥 얌전하고 반듯하고 나랑은 너무 다른 것 같아.

애들이 그랬대매 내가 너 좋아한다 그랬다고, 아니라고 했지만 맞아.

...괜히 부끄럽고 또 너 좋아하는 애들 많으니까 인정하지 못 했어.

 

고백도 못 하겠는데 좋아해서 미안해.

니가 날 잠깐이라도 바라보며 눈 마주치며 좋아.

그만하려 그랬는데 아직도 너가 좋다.

너도 나랑 같은 마음이었으면 좋겠다.

 

괜찮다는 말 말고 좋다는 말 도 좀 해 주라 :-)

나도 너만 있으면 괜찮아.

추천수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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