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1편에 이어서 반응이 쬐끔 좋아서 2탄으로 돌아왔어용^^
1탄에서 에필로그 떄문에 너무 창피해서 2탄은 써보지도 못하고 내려야되나
싶었다능;;;
에필……로그 …….;;
지난 댓글에서 얼굴라인이 사진에서 잘보이 않으시다고 댓글로 남기신
분한테 사진을 보여드리고싶은뎅.. 초딩중딩 시절 앨범을 다뒤지고
또뒤졌는데… 진짜 힘들게 초딩때 쓰던 지갑에서 도서대출증
사진 겨우찾았다능 ;;ㅋㅋㅋ
저때 나름 큐트하게 보일라고 후드티에 앞에 리본묶어서 깜찍함도
더했는데 살이 망쳤넹^^;
그럼 본격적으로 2탄 스타뚜 해볼까용?ㅋㅋ
스타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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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에서 고등학생이되면서 매.점 이라는 신세계를 체험하게 되면서
살은 정말 기하급수적으로 불어나기 시작했다능 ;;
매력적인 음식이 많아서 점점빠진다 뭐 이런뜻으로 만들어진게 매점인가용?
맨날 쉬는시간에 매점가는 맛에 처음에 학교다녔다고 할 정도로
매점에 돈을 펑펑썼다죠 ;;
왜 친구들이 공기반 진담반처럼 하는말있잖아요ㅋㅋ
너가 맨날 매점에 돈 갖다 바쳐서 저기 매점아줌아 이번에 벤츠 뽑았다더라
아우디를 몬다더라 별 시덥잖은소리 ㅋㅋㅋㅋ
정말 ………….장난이 아니었다고 믿어요 ;
제가 온전히 매점에서 쓴돈으로 차를 살수있었던거는 아니겠지만 ;;;
좀더 빨리 살수있게 도와줬던거라고는 믿어요 ;;ㅋㅋ
그렇게 매점을 미친듯이 다니면서 처음에 딱맞던 마이 가운데가 점점 벌어지기
시작하더니 잘 잠기던 마이 가운데 단추 outㅋㅋㅋㅋ
첫 등교의 설레임은 사라지고 나태해진 나처럼 점점 벌어지기 시작했다능 ;;
단추야 왜그랬엉 …ㅜㅜ
마이 안에 입는 쪼끼는 코르셋이 된지 오래전;;ㅋㅋ
답답해서 쪼끼는 더더욱 잘 안입게 되더라구요 그래서 쿨하게
한달만에 쪼기 out!! 이럴꺼면 왜산거……….지 …………
조끼 아깝당 >_< 한달입려고 산듯 ;;ㅋㅋ
그렇게 고등학교 들어와서 매점만 들락거린거 같은데 벌써 여름이 되고
여름교복을 사야할때가 왔어요 ㅋㅋ사실 여름 교복사기전에
다욧이라도 쫌 해볼까 했지만 ....3교시만에 실패ㅋㅋ
3교시에 먹는 소시지 핫바가 좀더 점심시간에 밥을 맛있게 먹을수 있는
에피타이져 역활을 한다구용>_<
다이어트 집어치우고 하복을 사러갔는데......................
무슨 게임 레벨업하듯이 하복 치마사이쥬도 레벨업ㅋㅋㅋ
한단계????? 으음 으음 no !!! ,두단계 ,upup!! 올려야하는 내신등급은 안올리고
살만쪄서 교복치마 사이즈만 올려놨네여 ;;;
옆에 널린 흔녀들은 싸쥬는 가는데 마다 없고 부족해서 몇일뒤에
받아서 입었다는데 내가 입는 사쥬는 free zone인듯 마냥 널널함^^
심지어 교복파는 마지막날가도 널널 ~~~아무도 제가 입던 사쥬는
입지도 않나봐용~~~유니크해 좋아좋아 ㅋㅋ
또 교복은 사서 줄여입는거라면서여???? 그런게 뭐징?????? 왜줄여입지????
아주 타잇하고 좋은딩;;?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정신 못차리고 간식으로 컵냉면을 즐기고있을때쯤
어!! 지금 정도될떄쯤에 학교에서 첫 운동회랑 학교축제가 열린다는거예요 ㅋㅋ
그러면 다른학교 남자들도 놀러를 올테고 저 또한 놀러를 갈수도 있을 것같고
잘하면 막 남자들이랑 친구도 되고^^ 그럼 막 문자도 하고^^
그러면 계속 보고 싶어지고^^ 그럼 또 야쟈빼고 만나게되고^^
그러면또 다음날 학교가서 혼났네 어쨌네 말하게되고^^ 어우 ~~
계속 그런 시나리오를 머리속에서 쓰게되었다능
하지만
저는 운동회때 운동만 했고 축제때 정말 축제구나밖에 알수가 없었어여;;
아.... 웃프당;;
그래서 친구들한테 애들아 왜 나는 남자들 한테 관심을 받지 못하냐며
물어보니 3초뒤 다들 개빵터져서 아 진짜 재밌는 이야기 잘들었다 이러면서
가는데…….......................
아 이건 아니구나 내가 성격좋고 착하게 살면 첫사랑이 이뤄지겠구나 뭐이런건
다 뻥이구나 싶어 상심은.........
3분이면 충분해요ㅋㅋㅋ 바로 정신 못차리고 매점에서
슈크림빵 ,초코빵 피자빵, 치즈빵, 단팥빵 각종빵으로 맘을 달랬다능 ㅋㅋㅋㅋ
역시 우울하고 다운될땐 탄수화물덩어리 빵이 쵝오!!!
(저때만 해도 순수해서 맘이 덜 착해서 내가 남자가 없는줄알았다능 ;;)
그래도 나름 고등학생때 체계적으로 체중관리를 했었거등요 ;;ㅋㅋ
고1때는 아직 매점에 있는 어떤게 맛있고 맛이 없는지 모르는 단계니까
이거 먹어보고 저거먹어보고 어랏 신상꽈자넹?
또먹어보고 그래 …..70키로 중반까지만 유지하자^^
고2때는 어익후 점점 공부량이 많아지니까 잘먹어야징~~
그래 80키로 초반까지면 공부하는데 무리도 없고 좋겠다~!!
고3때는 중요하지 공부할때는 잘먹고 체력을 기르는게 중요하다고 하즹
잘 먹어야됭 잘먹어야지 공부도 잘하징….하면서 처묵처묵하다가
졸업할 때 최종몸무게 91.8kg 달성......
몸무게 높은 순서대로 대학보내줬으면 저는 안전하게
서울권 대학에 입학할수 있었겠네염;;ㅋㅋㅋㅋ
그렇게 고등학교시절에 쌓으라는 수행평가점수와 내신점수는 쌓지 못하고
살만 쌓다가 끝나고 말았답니다 ㅠㅠ
요건 고1때 친구들이랑 계곡가서 찍은사진이요
저 미어터질려고하는 볼살......이 포.인.트ㅋㅋ
본격적으로 눈물 콧물 똥물(?)싸면서 다욧을 시작한 파란만장했던
스토리는 다음 3탄에서 공개할게요ㅋㅋㅋㅋ~~
글쓰면서 또 에필로그처럼 무식이 탈로날 만한게 어디 없었나 싶어서
몇번을 봤어여 ㅋㅋ 부끄부끄^ㅁ^
저 댓글이나 추천으로 호응많이 해주시면 말하지 않을것도
그냥 막 다 불어버려 다 말해버려 ~~다 털어버리니까 그점 악용해서
많이 댓글남겨주셔용~!!
그럼 다음3탄으로 돌아올게용>_<
살빠진 사진 없으면 3탄 안봐줄까봐 ............소심하게 투척 .........ㅋㅋㅋㅋ
(올 초 3월에 찍은사진이예염~~)
(나른한 오후 스무디와함께.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