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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세..처음으로 운동이란걸 해봅니다.

식탐도 많고 음식이 앞에 있으면 절대 못 멈추는 스타일 때문에...

늘 음식을 많이 시키고 오랜시간 다 먹는 스타일입니다.

원래 좀 말랐단 소리를 듣다가 20대 중반이 되면서부터 살이 찌기 시작했습니다.

 

현재

키는 150에 50키로 정도 나갑니다. 키에 비해 많이 나가는데

주변에서 넌 뱃살만 안 찌면 된다 이래서 그냥 그러고 살았는데...

최근들어 체력이 너무 떨어져서 운동을 해보자 해서 시작했습니다.

최근에 3키로가 더 찐것도 있구요.

 

저의 체력이라 말할것 같으면

고1까지... 오래 달리기를 완주해본적이 없습니다.

달리고 있으면 선생님이 그만뛰라고 힘들면 빠지라고 해서 늘... 중간에 빠졌구요.

손 힘도 없어서 페트병도 잘 못 따요;;;

이건 남자앞에 내숭이 아니라 정말 못 따요...

커피 샀다가 못 따서 못 마시고 하루종일 들고 다닌적도 있어요.

 

운동하는거 자체를 싫어하고 돌아다니는것도 싫어해서...

말그대로 운동한적이 없습니다.

최근에 훌라우프 조금 돌린거 말곤...

보면 마르지는 않았어요. 살짝 통통인데 운동을 안해서인지

근력이 없어서... 힘이 없어요.

한마디로 전부 체지방.

 

근데 먹는거 심하게 좋아해요. 혼자 3인분 이렇게도 먹어요.

저보다 덩치 큰 사람들 만큼 먹고...

많이 먹을때 피자 한판 다 먹은적도 있어요.

 

근데 그렇게 살이 안찌는 이유가 소화불량이 심해요..

먹고 화장실 가고 배 아프고 그래서...

그리고 귀차니즘 굉장히 심해서 주말엔 안 먹어요..;; 챙겨먹기 귀찮으면 하루에 한끼도 안먹고...

먹을땐 왕창 먹고 운동안하고...

안좋은짓 다 했죠...

 

최근에 회사에서 운동하면 일부 지원한단 소리 듣고 헬스 시작했어요.

하루하고 힘들어서 죽는줄 알았는데...

끈기는 있는편이라 2주째 다 나갔습니다.

하루 회식 빼고 월~토까지... 2주동안...

회식때도 일부러 안주 거의 안먹고 맥주만 홀짝홀짝...

 

그러고 헬스하면서 저녁을 안 먹었어요.

4시쯤 회사에서 간식을 주는데 그것만 먹고 운동하고 배고프면

홍초+치즈한장+견과 한줌... 이거만 먹구요.

아침/점심은 잘 먹어요. 근데 아침 점심은 원래 많이 안 먹어요...도시락이라;;

 

헬스는

상하체 40분~1시간

런닝 30분~40분 5.5으로 처음부터 걸어요. 가끔 7로 두고 뛰기도 하구요.

사이클 15분~20분 레벨 9~11사이

 

인바디 측정해보고 관장님이 유산소보다 근력운동 위주로 하라고 해서

상체 기구는 아쉽게 못 드는게 있어서... 4개밖에 못해요...

최근에 한개 늘어난거... 원래 10개씩 2세트도 간당간당 했는데

지금은 15개 2세트정도 하고 상체 돌고 하체 돌고 다시 상체 돌고 하체 돌고 이렇게 해서

 

15개 2세트 2번을 하는 꼴이 됐어요.

힘들때는 12개씩할때도 있고..

 

이렇게 3개월하면 5키로정도 빠질까요?

물론 살만 빠지면 안되고 근력이 붙어야 해요...

앞으로 계속 할건데...

지금처럼 매일 나가는건 3개월만 하고

3개월 뺀걸 앞으로 유지할까 해서 그 후에는 2일에 한번, 3일에 한번꼴로 쉬려구요...

너무 안쉬니 사람도 못만나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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