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싸우는게 반복인 연애

휜휜 |2014.09.01 17:48
조회 620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1살 여자입니다.
남자친구는 저와 동갑이고, 9월 15일이 1년이에요.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는 매일 싸우는게
반복되기 때문이에요. 정말 사소한걸로 매일 싸워요.

첫번째 예를들면, 남자친구가 거짓말을 자주하는데
다 티가나는 거짓말이에요.
늦잠자는걸 보고 어제 늦게 들어갔냐고 물어보면
죽어도 아니라고 하다가 결국 맞다고 해요.
처음부터 늦게 들어갔다고 말하면서 미안하다고 애교부리면 화가 안나겠는데 거짓말을 하면서
우기니깐 전 화가나죠. 그럼 그때서야 미안하다해요.

처음100일정도 까지는 10분~20분이면
화가 풀렸었는데 매일 반복되니깐
쉽게 화가 안풀려요. 그럼 한 10분 미안하다고 하다가 오히려 화를 안푼다고 화를 내요.
그러다가 또 갑자기 미안하다고 하고
또 갑자기 화내고 이중인격처럼 한시간정도 그래요.

두번짼 남자친구가 분명히 변했거든요.
그런데 자기는 죽어도 안변했데요.
예를들면 저한테 욕 절대 안하던 애가 슬금슬금
욕을 하더니 이젠 싸우기만 하면 병신같은게 뻔뻔한새끼 신발 지랄이야 이런욕을 해요.
그리고 눈빛으로 느껴져요.
여자들은 그런게 있잖아요? 눈빛이 차갑고 질린다는 듯이 쳐다보는게 느껴지는 거요.
뭐.. 이것도 아니라고는 하지만요.
제일 변했다고 느끼는건 쉽게 화를 내요.
옛날엔 장난으로 했던 것들인데 요즘엔 제가 바람을 핀것마냥 화를 내요. 이번 여름에 대천을 갔었는데요
분명 제 남자친구는 머리가 작거든요.
그래서 장난으로 머리 크다~ 너 머리 크잖아~ 이런식으로 말했더니 화를 막내고 손을 부들부들 떨면서 화내서 또 싸웠었거든요.
같이 장난치는 건데 화내는게 너무 쉽고
싸워도 자존심만 챙기기 바빠요.

세번짼 저한테 이젠 설렘이 없나봐요.
오래만났으니깐 그럴 수도 있는데
같이 있으면 잘때가 많아요.
그래서 깨우면 안잣다고 오히려 화를 내요.
분명히 잣으면서 그러다가 또 싸워요.
저도 참고 이해해주는 스타일이 아니라서
서로 엄청 심하게 싸우는 편이에요.
저번엔 남자친구 집에 가기로해서 도착할때쯤
전화했는데 안받고 그래서 문밖에서 한참
기다리다가 결국 비밀번호 누르고 들어갔는데
자고있었던 적도 있어요.
가끔은 씻지도 않고 있을때가 있고요.

처음엔 얘가 절 더 좋아해서
다맞춰주고 싸워도 자존심 굽혀주고
혹시라도 제가 울면 계속 달래줬었는데,
지금은 싸우면 화내기 바쁘고 울어도 질린다는
듯이 쳐다봐요. 저도 성격이 좋은 편이 아니라서
얘한테 완벽히 잘하는건 아니지만
남자친구는 처음과 너무 다른모습만 보여주고
사귀는 사이가 맞는지 할정도로 싸우기만해서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어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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