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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척동생(?!)이 자꾸만 생각나네요 ..

뭐니 |2008.09.10 15:18
조회 1,439 |추천 0

안녕하세요. 갓 제대한 20대 초반 남자입니다.

 

 

 

 

다름이 아니고 .. 친척동생(?)이라 하기엔 좀 멀고, 남이라 하기엔 좀 가까운 ...........

 

사랑보다 먼 우정보다는 가까운이 아니라 ................

 

근친보다 먼 남보다는 가까운 -ㅁ- .......... 그런 여동생이 있습니다.

 

 

 

 

때는 바야흐로 올해 겨울.

 

당시 군인이던 저는 휴가를 나와서 놀다가 복귀일을 며칠 남기지 않은 전

 

친구들과 BAR(!)에 가서 놀았습니다.

(뭐.. 그냥 이야기할수 있는 편한곳 이었습니다. 이상한 상상 하지마시길 ㅋㅋ) 

 

한참을 이야기하다가 어떤 아가씨를 알게 됐는데 ..

 

알고보니 얘가 글쎄 저랑 머~언 친척이더군요 -ㅁ- ....

 

그걸 빌미로 휴가 나올때마다 여러번 만나기도 했구요 ..ㅋㅋ

 

남자친구도 있지만 친척동생이라는 명목을 갖고 만난탓에 죄책감도 없엇어요.

(현재도 사귀고 있는 상태입니다.)

 

그때도 걔가 아주 마음에 없었다는건 거짓말일겁니다.

 

그랫다면 짧은 휴가기간동안 연락해서 만나지도 않앗을테죠.

 

솔직히 Bar 에서 일할 정도면 빠지는 미모가 아니니,, 외모에 혹해서 그런걸수도 있지만..

 

뭐.. 소위 말하는 Feel ! 그런게 꽂혓다고 해야하나 ? 음 ..

 

 

그리고 바로 얼마전.

 

연락이 닿게 되어 어떻게 만나게 됐습니다.

 

다시만난 그애는 여전히 청순하고 귀엽고 .... 뭐 눈에 콩깎지가 씌여 있다고 해야되나요 ?

 

그런거 있잖아요, 아무 이유없이 포탈사이트에 이름 쳐보는 ㅠㅠ ... 혹시 뭔가 나올까 싶어서..

 

정말 재밌게 이야기 하고 있었습니다.(글재주는 좀 못할지라도 말주변은 좀 있는 편입니다^^;)

 

그 와중에 뜬금없는

"오빤 정말 괜찮은 남잔데 .. 왜 남자로 안느껴질까 ?"

 

이런 #@$&#^% 싶엇습니다 -ㅁ- ... 그냥 그대로 계속 만나왔다면 ...

 

걔에대한 내마음이 이런지도 몰랐을텐데 , 그말 한마디로 가슴속에 섬광탄이 터진듯한 느낌...

 

집에 갈때도 손잡고 같이 가구요 ..........

 

 

 

 

그날이후로 패닉 상태 입니다.

 

대체 내가 왜 이럴까 싶기도 하고 ............ 솔직히 ............. 너무 보고싶습니다 ㅠㅠ..

 

첫사랑에 아파했을때 그 .. 가슴앓이 같은게 다시 올라 오는것 같습니다ㅠㅠㅠ 두렵기도 하구요..

 

어떻게 해야하죠 ...... 톡커님들 도와주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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