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덕에서 공항철도를 타고 퇴근중에 아줌마둘이 양쪽으로 앉고 가운데 장본 짐을 올려놓았습니다.
참고로 저는 광화문에서 인천 선학역까지 출퇴근합니다.
5호선 부터 서서 오고 퇴근하고 힘드니 앉고 싶어서
정중하게
"짐 좀 내려주시면 안되요~?" 하고 말하니
"안되요. 무거운거여서 내릴수가 없어요. 바닥에 놓을수 없어요." 이러는 겁니다. 어이없다는 듯이 절레절레 하는겁니다.
말문이 막혔습니다.
얼마나 귀한거길래 사람도 못 앉게 하나요.
바닥에 내려놓을 공간이 없는것도 아니고, 그렇게 무거워서 잠깐 내리지도 못하는건 왜 사갖고 지랄인지.
집에 갈땐 어찌 들고 가려고?
잠깐 내리지도 못하는건데?!!!!!!!!!!!!!!!!!!!!!!!!!!!!!!!!!!!!!!!!!
집에안갖고갈꺼냐?!!!!!!!!
나참 어이가 없어서..사람많은 퇴근시간에 사람들 다 서있는데 앉지도 못하게 짐 올려놓고 저렇게 뻔뻔하다니.
진짜 속으로 쌍욕했습니다. 완전 ㅁㅣ치ㄴ녀ㄴ이 따로 없네. 진짜 욕바가지 하고 싶은거 참고 얼굴도 찍고 싶은것도 참았습니다.
아오..그렇게 배려없이 개념없이 살지마세요.
아직도 부글부글 화나네요..\/ 제대신 쌍욕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