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5차입니다.어젠 또 남편과 싸우고 결국 친정에서 혼자잤네요. 이번 명절 얘깁니다
보통 시댁,친정 다 차로 30분거리고 명절 전날 시댁서 하루 자고 시누이 오면 점심먹고 성묘갑니다. 성묘까지 다하는데 보통 오후4시정도되는것같네요 성묘하고 좀내려 오면 바다라 바다보고 앉아 놀다면 5시입니다.그리고 친정에와서 저녁먹고 담날 점심 먹고 저희 집으로 오는데요.
이번에도 5시정도 되었어요.
시누이 얘들 2명 울 아들 1명놀고있는데.
얘들한테 그만놀고 밥먹으러 가자 하면서 남편이 얘들을 부르더군요..그래서 속으로 뭐지 생각했답니다.
이제 갈려나 혹시 같이 먹는건가...
그리고 조금있다 저보고 오리고기 밥먹으러 가잔다 하고 남편이 말을 하는거예요.황당하더라구요.
저한테 정해놓고 통보식으로 가자고.그말에 화가 나서 엄마 기다리고 있다고 가야된다고 했습니다.그랬더니 저보고 얘기하란거예요.그래서 차타고 어디로 갈까 하시길래 제가 못간다고 했습니다.아까 전화도 왔었다고 밥은 친정가서 먹어야겠다고...그래서 혼자 이상한 사람이된채 헤어졌습니다..그리고 차안에서 얘길 하더군요.
시누이가 남편한테 밥먹고 가자고 했답니다 그래서 친정 가봐야지 했다더군요.그리고 다시 시누이 남편이 다시 남편한테 밥 먹고 가자고 했다고 합니다 추석날 시누이 부부끼리 싸워서 분위기가 안좋았어요.그러니깐 저희 보고 같이 가자고했나봐요 그래서 거절할수 없어 간다했나봐요
저는 그때되서야 안거죠 머 그런 상황이면 저한테 이러이러하니 오늘은 밥을 먹고 가자고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이런 저런 상황을 말했더라면 충분히 응할수 있었을텐데 그러지 않은 남편 잘못아닌가요 저는 그게 더싫커든요
(그리고 예전에 딱한번 성묘 다하고 그때는 저보고 시누이나 시누이 남편이 저한테 저녁먹고 가도 되냐고 물어봤었어요..그래서 그렇게 먼저 물어봐주셧고 남편도 물어봐서 불편한 부분없어 먹고 온적있어요)
그러면서 하는얘기가 그걸 구지 허락받아야 하냐는거죠.
또 친정가서 안자는 부부들 많타고
시댁하루 친정 하루 저는 이렇게 자고 오는걸 당연하다고생각했는데
남편은 그게 배려 였다고 하더군요 말이 안 나오더라구요
정말 이해가 안갑니다
시댁하루 친정하루 자는거 이거 유별난건가요?
제가 궁금 한건요
보통 30대분들은 이렇게 시댁하루,친정하루 자나요?
제가 화난 부분 저에게 물어보고 해야하는거 아닌가요?
제가 유별난가요??
제가 이상하다면 혼내주세요 생각해볼께요
솔직하고 다들 어떡해하시는지 궁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