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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착 질투가 저처럼 심한 분 있나요

집착 |2014.09.10 08:45
조회 1,039 |추천 1
안녕하세요 26살 여자입니다

태어나고 총 2번의 연애를 했어요

지금은 모두 전남친이 되어버렸지만 각각 2년씩을 만나고 헤어졌네요

헤어진 이유는 달랐지만

사귀면서 저는 항상 불안했어요

상대가 뭘해도 의심이 되고 오만가지 상상을 다하는..


근데 이게 점점 더 심해지네요


남친 이름으로 네이버 구글 다 뒤지는 건 기본이고
지인들 페북이나 싸이 타고 들어가서 남친 과거 사진 보고
페북 접속상태 확인하고

이것까진 좀 심한 집착이라고 생각했는데

어느새

남친이랑 연락한번 안한여자가 이쁘게 생기고 괜히 의심되서
그여자 번호 인터넷 뒤져서 알아내고
집도 알아내고
전남친이 혹시 딴사람 만나나 집앞에 숨어있고
창문에 불켜지나 몰래 보고
사귈때 남친이 집앞 나갔다온다면 누구 만나나 수만가지 의심되고
페북 다른 아이디로 남친 주변사람 친추하고



저 정신병으로 발전되고 잇는갓 같아서 이렇게 글써요 ㅠㅠㅠㅠ 이 굴보고 스토커다 싸이코다 욕하실 분들 대다수일 거 알아요 아는데
저도 아는데 이 집착이 저 죽일 것 같아요
아니
차라리 죽고 싶어요

의심하는 머리도 죽어 버렷음 좋겠고
찾아보는 손가락도 없어졌음 좋겠고

그냥 딴 나라 가서 인터넷 없는 곳 가서
자유로워지고 싶어요 모든 기억 지우고..

저도 이런 미저리 같은 제 자신이 죽이고 싶고 혐오스럽습니다


남친들은 제가 이러는 거 몰라요 
사귈때 오히려 집착해달라고 했어요남친들도 제게 집착이 엄청나게 심했습니다.


이 증상을 뭐라고 하나요
고치고 싶어요

요새는
제가 없어져야만 이런 의심 불안이 없어질 거라는 생각이 드네요

마음이 너무 지쳐서 악플 말고 조언 좀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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