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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있고싶다는 남자친구

진짜 하소연 할 데도 없고 조언 좀 얻고자 여기에 글 남겨요 ㅠㅠ
일단 저는 24살 남자친구는 21살 연상연하 커플이예요.
저희는 만난지 1년 다되가고요 .
다름이 아니라 분명 얼마 전 만났을 때만 하더라도
알콩달콩 재밌게 데이트하고 헤어졌었거든요.
근데 추석 연휴 때 답장이 조금 늦길래 답장 왜이렇게 느려하며
투정 쫌 부렸는데 그냥 귀찮다 폰도 잘 안본다하며 미안하다하더군요.
그러다 갑자기 혼자있고싶다하면서 니 눈치 안보고 친구들 만나고도 싶고 배터리 없으면 없는대로 그냥 놀고싶다면서 자기 자체가 원래 잘 까먹고 갑자기 친구들이 부르면 나가고 아무 말 없이 나가는게 난데
닌테 까먹고 말 안하고 나가면 넌 그걸로 섭섭해하고
나도 나대로 노력하는데 항상 니가 서운해하니 나도 지친다. 이런 식으로 얘기하더라고요..저는 제 성격상 어딜가면 어딜가는지 미리 말을 해야되고 술을 마셔도 자주는 아니더라도 남자친구랑 연락은 되야된다고 생각하거든요. 근데 남자친구는 그런 성격이 못되어서 술 마실 땐 폰을 그냥 주머니에 넣어놓는 편이예요. 예전에 이런 일로 싸운 적도 있기 때문에 요새는 저도 그냥 남자친구가 술 마신다하면 제가 일부러 톡도 2시간 꼴로 보내는데도 이러네요..곧 군대도 드가야하니 그 때도 그냥 아무도없이 혼자 드가고싶다면서..예전엔 자긴 다른 남자랑 다를거라면서 내가 닌테 기다려달란 말은 못해도 군대 때문에 헤어지는건 말도 안된다하던 사람이 이젠 자신없고 감당 못할 것 같다네요...
이럴 때마다 그냥 시간지나면 서로를 이해하겠지했는데
성격도 너무 다르고 생각도 달라서 이젠 힘들대요
보면 좋고 사랑하는데 잘 모르겠대요 .자기가 난테 왜이렇게 구는지도 모르겠다면서..그러면서 헤어지자 하더라고요..
너무 갑작스레 이러길래 일단 제가 붙잡긴했는데 서로가 뭘하든 터치를 안하면 좋겠대요 또 의무적으로 보지말고 서로가 보고싶을 때 보자면서요..저는 의무적으로 본 적 한 번도 없는데 말이예요 ㅜㅜ
남자친구가 일 때문에 혼자 있고싶어한 적은 많았었거든요. 뭔 놈의.동굴을 그리 좋아하는지...조금만 힘들어도 혼자 있고싶어하는데 이번엔 제가 봤을 땐 남자친구가 저한테 권태기가 온 것 같은데 그냥 옆에서 닦달안하고 가만히 내버려 두는게 답일까요? ㅜㅜ시간 갖자니 그러면 자기혼자 맘 정리 다 할 것 같다그러고 대체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네요 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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