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연인과 sns, 소셜 공유하시나요?
저는 한때 현남친과 싸이월드를 공유했어요. 한창 했을땐
하지만 요즘은 페북, 트위터, 인스타그램등등 생겨나면서
나이도 먹고 귀찮고 해서 저는 안합니다. 그런데 남친은 종종 하는 것 같더라구요.
남친도 안하다가 몇달 전부터? '인스타그램'을 한다는 걸 알게됐습니다.
저는 안하는데 넌 왜하냐? 이럴 순 없는지라 그냥 내버려둡니다.
근데 가끔 몰래?몰래? 들어가보면 제 얘긴 하나도 없고 자기 취미의 것들로
가득하더라구요. 인스타그램이 그런 용도로도 많이 쓰여서 관심사 공유하는 사람들이
많은 걸로 알고있습니다.
문제의 요는, 제 남친이 외국 여행을 간적이 있습니다. 저 만나기 전에도
그리고 거기엔 친한 외국인 친구도 있어요.
여기서 말씀드리는건 단 한번도 여자문제로 속썩인적이 없는 사람인데요.
인스타그램엔 종종 그 여자 사진은 올리더라고요. 한 두세번? 그렇다고 연인으로
바람핀다라고 오해할 그런건 전혀없는데, 괜히 여자입장에서 질투같은거 있잖아요.
문제는 제가 전남친 sns 훔쳐보는 것도 아니고 현남친꺼를 이렇게 보는게
기분 나빠요. 자존심도 상하고 그냥 뭔가를 더 알고싶은건지 뭐가 나와라하는 심보인지
그렇다고 인스타그램하더라?하면 어떻게 아냐고 물어볼텐데(이건 노코할게요)
딱히 따질만한 것도 없는데, 그냥 저에 관련된 건 거의 없고 뭐 그러니까..
이해는 갑니다. 그 외국 여행을 좋아하고 그 나라, 그 나라 사람까지 좋아하는걸
가끔 현실도피로 추억하는겸 사진 올리는 것도 같고 등등
암튼, 제가 생각하는데로 그냥 이해하고 넘어가는게 맞을까요?
아님 솔직하게 물어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