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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이게 욕먹을 일인지 판단부탁

165 |2014.09.13 10:00
조회 21,122 |추천 8

중학생인 자기 여동생 가방에서 피임도구를 봤다는 한 여학생의 고민에 달린 댓글인데


댓댓이랑 추천반대 보다가 충격받았음...


성이란 걸 배척하면 배척할수록, 비밀로 하고 미지의 세계로 남겨둘수록 애들이 더 호기심 가질 거라는 생각은 안 하는건가?


오히려 개방하고 알려주고 성이란 쾌락을 얻기 위한 사랑표현이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소중한거라고 가르쳐야 성범죄 예방에도 고발에도 더 효과가 있는건데...


부끄러운거, 숨겨야되는 걸로 인식하는 날엔 부모님한테만, 남들한테만 잘 숨기면 아무렇게나 해도 되는 걸로 인식될 가능성이 더 높아진다고..


그런 게 아니라 소중한거라고 가르쳐야 스스로 지키지.


하지만 그렇게 교육한다고 해서 내 자식이 단호하게 다 쳐낼 수 있다는 확신을 가질 수 있어? 아니잖아.


그러니까 피임 교육을 시키는거라고.


피임이 혼전에만 쓰이는 것도 아니고 결혼 후에도 쓰이니 어쨌든 누군가 가르쳐줘야 하는데 누가 가르쳐주나?


학교에서? 인터넷? 아니, 1차로 부모들이 가르치는거야. 


근데 저런 인식을 가진 사람들이 나중에 부모가 되고 자기는 뒤에서 즐길만큼 즐겼으면서


자기 자식한테는 순결을 강요하고.. 그러면 또 그 자식은 뒤에서 할것 다하고.


악순환이 반복되는거지.. 저게 왜 저렇게 욕먹어야 할 일인지 모르겠네

추천수8
반대수27
베플뭐래|2014.09.14 01:36
뭘 몰라도 한참 모르네.. 올바른 성교육을 하는거랑 미성년자때 성행위를 해도 된다 라는건 아예 다른 말이야 왜 올바른 성교육이 미성년자때 관계해도 된다는게 되지..?
베플|2014.09.14 01:32
성행위 자체가 잘못된게 아니란걸 가르칠 이유는 있지만 미성년자가 하면 안된다는 기본적인 개념은 왜 빼놓고 생각하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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