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20대 대학생입니다ㅠㅠ
편하게 음슴체 쓸게요!
저한테 고등학교때부터 친했던 친구들이있음
저까지 4명이서 아직까지 연락잘하고 자주보는 사이임
그중에 한명이 문제임ㅠㅠ
큰문제는 아니지만.. 친구사이에서 중요한 돈문제임
2년전쯤이였음 다같이 밥을먹으러 갔음
각자계산을 하기로했는데 얘가 돈이없다는거임
다음주에 알바비들어오니 바로 주겠다길래 돈을내줬음
이게 빌려준사람은 계속기억하는데 빌린사람은 까먹나봄
난 똑똑히 기억남
좀지나고 단체톡방에 말하기 좀그래서 따로 갠톡을했음
계좌불러주고 돈보내달라고 했음
밖이라고 집에가면 준다길래 알겠다고했음
여태까지 안줌
내가 계속 말했어야 했는데 주겠지 주겠지 하고
못받아낸게 잘못같음ㅠㅠ
이제와서 말하자니 현금으로 줬잖아! 라고 할수도있고
(난똑똑히기억함 못받음 약 2만원정도)
너무없어보여서 그냥 그래 밥한끼사준셈치자 하고
넘기려했음
근데 친구들이랑 놀러갔다가 얘가 내 신발을 신음
그러다 신발이 사망했음ㅠㅠ
내가 막몇년신은것도 아니고 놀러간다고해서
그전날 산 슬리퍼였음
비싼건 아니고 만원정도?
그래서 난 웃으면서 어떡해... 하니까 얘가 당황하며 사준다했음
당연히 난 얘가 사주는게 맞다고봄
근데 몇일이지나도 안사줌
그러다 아까 친구들4명 카톡방에 그 신발얘기가 나옴
얘가 샀다는거임!
그래서 오~ 받아야겠다 했음
내가 얘랑집이가까워서 자주가는데 아무생각없이 놀러갔음
그래서 신발줘~ 했는데 그망가진신발을 가져오는거임
너 샀다며? 라고하니까 말을못함
뻥친거임...
난 친구사이 갈라질까봐 그러려니.. 하고 넘김
하지만 이제못참겠음
몇일전에 또만나서 밥을먹었는데 내가 카드를 안가져갔는데 현금이 부족한거임
15000원씩 내야하는데 12000원있었음
나머지 삼천원만 나중에 주기 애매하니까
아예 만오천원을 계좌로 쏴주겠다 했음
그리고 그날 헤어지자마자부터 카톡옴
나 인터넷뱅킹안하니까 내일 날밝으면 보내주겠다 했음
그리고 정말 아까말했듯이 내가 빌린입장이라 까먹음
그랬더니 전화오고 카톡오고 장난아님
난 보내줬음
보내고 나니 내가뭔가 바보같음
나도 저렇게해서 받을껄 얘는 신발도 아직인데
어떻게말해야할지모르겠음ㅠㅠ
그렇게 큰돈은 아니지만 얘볼때마다 생각남
이렇게 쌓여있는데 얘랑 앞으로 잘지낼수 있을지도 걱정됨
근데 나머지 두친구는 이상황을 모름
말도 못하겠고 이제와서 2년전 밥값달라고 하기도 애매하고ㅠㅠ
그때 바로 받았어야했는데 내가 너무바보같음ㅠㅠ
밥값은 사줬다고 치고 신발이라도 받고싶음...
뭐라고 얘기를 꺼내야할까요ㅠㅠ
조언좀 해주세요ㅠㅠㅠㅠㅠ
모바일로 써서 오타가있을지도 몰라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