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media.daum.net/foreign/others/newsview?newsid=20140919015703512
이 미 승자인 이도 있다.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알렉스 새먼드 자치정부 총리 겸 스코틀랜드국민당(SNP) 당수다. 설령 주민투표에서 독립이 부결되더라도 스코틀랜드의 자치권 확대는 기정사실이 됐다. 찬성 여론이 급격한 상승세를 타는 걸 보고 부랴부랴 보수당·노동당·자유민주당이 자치권 확대를 약속했기 때문이다. 그는 세인트앤드루스대 재학 중이던 1973년 SNP 활동을 시작했다. 그가 독립운동에 투신한 이유는 “노동당 지지자였던 잉글랜드 출신 여자친구가 헤어지면서 ‘스코틀랜드 독립운동이나 하라’고 소리치자 홧김에 바로 SNP에 가입했던 것이었다.
그 로부터 17년 뒤인 1990년 SNP 당수가 됐고 다시 17년 뒤인 2007년 자치정부의 총리가 됐다. 스코틀랜드 의회선거에서 SNP가 노동당을 물리치고 원내 1당이 됐기 때문이다. 2012년엔 주민투표를 한다는 합의를 이끌어냈다.
여자 한명 때문에 영국 큰일 날 뻔 했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