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 다 그렇게 간절하지 않았어
난 또 상처받을까봐 너한테 마음 다 안주려했고
너도 날 위해주는척 했지만 날 니 우선순위에 넣어주지
않았지. 시간이 나면 만나지만 굳이 시간을 내서 만난려
하지도 않았고 내 단점까지 사랑해주지 못했고
난 그런 너를 이해하지 못했고
우린 딱 여기까지 였던거야
너가 그만만나자한순간 슬프고 화나면서도
한편으로는 후련했어 이상하게 더이상 불안해 하지
않아도된다는 생각에,
넌 내 예쁘고 착한모습만 좋아 했기에 난 니가 진짜
나를 알게되면 날 떠날까 불안했어
그리고 그 불안은 현실이 됐고
나도 널 잡고싶은 마음도 안생기더라
나도 내 자존심보다 널 좋아하지 않았던거
우린 딱 이정도였던거, 잘 헤어진거,
앞으로는 그정도 마음이면 애초부터 시작하지를 말아
나도 시작안할께
그래도 니 손잡고 밤거리 거닐던건 진짜 행복했다
잘가 스쳐가는 인연이라 생각하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