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은없지만 심심해서 왔어ㅋㅋㅋㅋㄱ
음 이번엔 머쓰까
이렇게 된 김에 더 과거로 가볼까?
중학교 1학년 겨울방학때 얘기를 꺼내볼게 들어줘ㅎㅎ
내가 1학년때 반 뒷문쪽 벽에 1학기때 애들 키 재 놨던 게 있어
막 그런거 있잖아 연필로 키재서 삐뚤빼뚤 표시해논거
근데 내가 1학년때 폭★풍★성★장을 했다 이 말이야ㅋㅋㅋㅋㅋㅎㅎ
163☞170 나 진심 백칠십이 딱 좋았는데... 왤케 마니컸니나ㅠㅠ
암튼 내가 겨울방학 되기전에 재 보니깐 키가 저렇게 큰거야
근데 이 때 매너남이 나보다 키 짝았어ㅋㅋㅋㅋㅋㅋ나보다 한 삼사센치? 작았다고 기억나
그때 내가 진짜 놀렸는데 매너남이 겁나 막 삐져서 말하는듸ㅣ 진심 웃겨선지 먼지 기억에 남아
“너 내가 우유먹고 너보다 커서 니 업고댕긴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ㅋ아니 나 진짜 빵터졌거둔
키크는거랑 업고댕기는거랑 무슨 상관이야도대체ㅋㅋ
그래서 키나 크고 말하라고 해줌
근데 이게 난 슬슬 키가 멈춰가는데 매너남은 하루가 다르게 커가는거야
아 매너남이랑은 2학년때까지 가튼반이어써 지금은 바로 옆반ㅋㅋ
정말 맨날맨날 질리도록 키쟀어 이학년 내내
그래서 지금의 결과물이 179이지효!!! 아직 자라는 중이래요!!!
훌륭하게 자라줬어(뿌듯)
얘가 이제 나보다 더 커진날은 정확히 2013년 6월 10일이었어
나도 몰랐는데 저번에 얘가 옛날에 자기가 나보다 키큰날 내 폰 캘린더에 메모해놨대서... 봤더니ㅋㅋㅋㅋㅋㅋㅋ진심있어ㅋㅋㅋㅋㅋㅋㅋㅋㅋㄱ
이때 얘 진짜 좋아했어 우린 등대고 서 있고 지 친구가 매너남이 더 크다니깐
“봐봐!!! 우유님은 내 편이야!! 오예 앞으로 최고급 우유님만 마실게요.“
막 이래서ㅋㅋㄱ 반애들 다 뿜었어
“우쮸쮸 그래서 좋았어요?“
난 막 옆에서 이러고ㅋㅋ
그랬는데 얘가 내 말 씹고 갑자기 자기 등을 나한테 들이대는거야
나는 먼가했지
설마 얘가 1학년때 얘기를 아직도 기억하고 있었는지도 몰랐고 난 진심 까먹고 있었어
“이 오빠가 또 꼬맹이 업어줘야지. 어휴 키는 작아서“
저기 나보다 일센치정도 크셨는데...ㅋㅋㅎㅎ
난 차마 말 못하고 가만히 있었어
나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저때 키 작다는 소리 들은것 가타
매너남한테 언제 처음으로 설렜냐고 물으면 주저없이 첫번째는 이거야
키작다는 소리 남들은 싨을지 몰라도 난 진짜 설렜어
막 두근대고... 얼굴 빨개지는것같고
얜 내 속도 모르고 막 업히래ㅋㅋㅋㅋㄱㄱ 업어준다고
내가 치마입고 있어서 변태라하면서 거절함ㅎㅎ
일부로 더 칼같이 말한것같아 그때
진심 애들이 매너남이 나 업어준다니까 옆억서 이열~ 막 이러고 우리반 1호커플 탄생!? 이래서 나 얼굴 빨개진거 티날까봐ㅋㅋ
지금 생각하면 그냥 업힐걸 그랬나봐 왜 안떨던 내숭을 떨어서ㅋㅋㅋㄱ에라잇
근데 더 웃겼던건 내가 교복치마라 안된다 하니까 그럼 공주안기? 그걸 해주겄다해서 나한테 맞았슴... 불쌍한 시키야
이번건 약했을듯ㅋㅋㅋ
이거 진짜 내주변애들 키 작다고 꼬맹이라 하는게 왜 설레냐고 그러더라 난 설렜는데☞☜
심심하면 돌아올게!!!! 다시 굿밤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