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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마르질 않네요

여자사람 |2014.09.22 03:17
조회 222 |추천 0
남자친구가 변한것 같아요..
저랑 남자친구는 다섯살차이예요.
만난지는 6개월정도구요. 알고지낸지는 햇수로 3년째였는데 올초부터 만나기 시작했어요.
처음만날때는 제가 어리다보니 많이 예뻐해주고 진짜 이런 사람 다시는 못만날것 같다고 생각했어요. 마지막 연애라고 생각하며 결혼해도 행복하겠다는 생각도 했어요.

옛날에는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사진같은거도 안찍은지 꽤 됬어요. 뭐 사진같은거로 그렇게 생각하냐고 할수도 있지만요.
요즘은 날씨도 선선하고 햇살도 밝고 좋아서 저는 오빠랑 바깥에서 같이 산책하고 얘기도 좀 하고 싶고 아직 오빠에 대해서 궁금한게 많은데 오빠는 만나면 피곤하고 귀찮다고 하며 실내에서만 있기를 좋아해요. 근데 피곤한 사람한테 나가자고 징징댈수도 없구... 그래서 결국 가는 곳은 오빠집이나 모텔입니다.. 오빠가 좋아하니까 관계를 가지긴 하는데 물론 저도 오빠를 좋아하니까요. 근데 제가 별로 하고싶지 않을때도 거절을 하지 못하겠어요 오빠 자존심상할까봐...

그리고 요즘은 오빠랑 찍었던 사진이나 오빠사진 혹은 같이 찍었던 동영상 그리고 카톡캡쳐해놨던것을 자주 보곤 하는데 보면 눈물만 나요.
예전에는 오빠도 이렇게 사랑스러운 눈길로 나를 봤는데.. 우리 같이 이렇게나 행복해했는데.. 나를 예뻐해주고 사랑해준다고 장문의 카톡도 매일같이 오곤 했었거든요.. 이제는 그런 모습 볼수없으니 그렇게 예전 사진을 보며 마음을 달랩니다.. 진짜 초라하죠..
요즘은 그런 표정 관계를 가질때만 아주 잠깐씩 볼수 있어요. 저는 만나면 오빠얼굴만 보고있고 싶은데 오빠는 제 얼굴 잘 쳐다보지도 않아요.
매일 눈물로 밤을 지새웁니다.
오빠가 애착이 조금 심해요. 그래서 친구만나는 것도 다 허락맡고 겨우 갔어요. 갔다가도 금방 집에 왔어야 했구.. 그래서 어쩌다보니 이렇게 힘들때 연락할수 있는 친구도 없네요.
판에 처음 글 남겨보는데 이렇게 하소연만 하네요.
욕도 좋고 무슨 말이라도 좋으니 댓글부탁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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