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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투이스트 이랑의 좌충우돌 도보여행기 - 마흔이 되어 혼자 떠나는 길 6편

이랑 |2014.09.22 15:12
조회 4,808 |추천 10

타투이스트 이랑의 좌충우돌 도보여행기

마흔이 되어 혼자 떠나는 길 6편

 START 2014년 3월 28일 서울광장

 

 안녕들 하시죠?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6월9일 강릉에서의 포스팅을 마지막으로 그동안 족저근막염 치료와 일본에서의 활동으로 인해 잠시 여행을 멈추었습니다. 다시 길을 떠나면서 지난 이야기를 올립니다. 기억이 가물가물 하고 밀린 내용이 많아 간단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조금 성의가 부족하더라도 양해 부탁드립니다^^    6월 10일(화) 강릉 - 9월5일 강릉 경포대     6월10(화) 강릉 - 6월15(일) 태백   강릉에서 만나 인연이 된 공군 파일럿 곽소령 덕분에 18전투 비행단 외부인 숙소에서 하루를 편한히 묵고나서 아침일찍 길을 나섰다.

        

 강릉을 떠나며~

 

 오늘 밤을 보낼 곳으로 정동진을 선택했다. 수년 전 타투 합법화 운동을 진행할 때 타투이스트 후배들을 이끌고 한 겨울에 서울에서 출발하여 열흘간 도보로 정동진을 왔던 기억이 있다. 한참을 걷고 나니 배가슬슬 고파오기 시작했다. 곽소령이 기념으로 건네준 전투식량으로 점심을 해결하기로 하고선 마땅한 장소를 물색했다. 저 멀리 강릉 통일공원 이정표가 보였다. 통일공원을 잠깐 둘러본 후 자리를 펴고 "진짜 사나이 " 프로에서 보기만 했던 신형 전투식량의 맛을 보았다. 생각보단 맛이 있었지만 맵고 짠 음식을 먹지 않는 나로선 짠맛이 상당한 부담스러웠다.

 곽소령이 기념으로 건네준 신형 전투식량

 

 식사를 간단히 마친 후 잠시 통일공원 주차장에서 낮잠을 청했다. 하지만 부슬부슬 내리는 비로 인해 눈 한번 제대로 부치지 못한 채 다시 길을 나섰다. 해가 저물어서야 정동진에 도착할 수 있었다. 텐트를 치고 가까운 포장마차에서 해물 칼국수로 하루의 고단함을 씻어냈다.

 정동진 가는 길~

 연인들의 안식처(?) 정동진에 도착했어요~

 

 포장마차에서 식사를 하던 중 앞 테이블에 군인으로 보이는 젊은 친구들이 있어 몇 마디 나누다보니 술 잔이 오가기 시작했다. 요즘 세상 군 관련 사고들이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고 군에대한 불신이 극에 달해있어 너무나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섰다. 하지만 이렇게 젊은 군인들을 보면 참으로 대견하고 감사함 마음이 생겨난다.  우리는 자리를 해변가로 옮겨 밤새 청춘을 안주 삼아 술잔을 기울였다. 

 

 청춘... 그리고 꿈을 이야기하다~

 

6.11(수)

 새벽까지 이어진 술자리로 인해 ​점심이 다 되어서야 눈을 뜰 수가 있었다. 오늘 출발은 애초부터 포기를 했다. 텐트 안에서 빈둥빈둥거리다가 저녁이 다 되어 간단한 식사를 한 후 정동진을 둘러보았다.

            

 빈둥거리다...

 

 

 

 어둠이 내린 정동진을 거닐다.

 

6월 12일(목) 정동진 - 동해시 

 아침이 밝았다. 오늘도 그냥 정동진을 떠나기가 싫었다. 하지만 그래도 떠나야 한다. 새벽비에 젖은 텐트를 잠시 말리고나서 동해시로 출발하였다.

 잠시 말리고 갑니다~

 

 동해시까지의 거리는 26km의 거리이다. 한 달 전쯤부터 시작된 족저 근막염 통증으로 인해 많은 거리를 걸을 수가 없는 나로선 오늘의 목적지는 멀기만 하다. 동해시에 도착하자마자 극장을 찾아 영화 한편을 본 후 24시간 사우나를 찾아 하루의 피곤함을 씻어냈다.

 동해시 초입에 해병대 컨테이너 앞에서~ ( 752기 입니다)

 

 6월13일(금) - 삼척시 도계읍

새벽 일찍 길을 나섰다. 동해시를 빠져나가는 길은 수많은 공사 덤프차량으로 인해 상당히 위험했다. 한참을 갓길을 따라 아슬아슬 무식하게 달려오는 트럭들을 피해 가며 걸어가야만 했다. 오랜 시간이 흐르고 나서야 넓고 안전한 도로가 나타나기 시작했다.

             

갓길조차 있으나마나한 위험천만한 도로를 지나며...(심장이 벌렁벌렁)

.  밤 10시가 돼서야 삼척시 도계읍에 도착을 하였다. 편의점 도시락으로 늦은 저녁식사를 한 후 잠을 청할만한 곳을 찾기 시작했다. 장소를 찾던 중 24시 우체국 ATM 박스를 발견 후 그곳에 침낭을 폈다. 새벽 일찍 나올 생각으로 선택한 곳이었지만 12시가 되어 문을 폐쇄한다는 방송이 흘러나와 부리나케 짐을 챙겨 탈출을 하였다. 하마터면 폐쇄된 공간에서 생리현상을 참아가며 하루를 묵을뻔했다.

           꼼짝없이갇힐뻔 했던 우체국 ATM  ATM 박스에서 탈출 후 도계읍을 어슬렁어슬렁 거리다 넓은 주차장을 발견하였다. 피곤한 몸을 한시라고 빨리 눕히고 싶어 서둘러 텐트를 친후 그대로 뻗어버렸다.

오늘의 안식처~   6월14일(토) 삼척시 도계읍 - 태백시

 단잠에 빠져있을 꿈같은 시간에 텐트 밖에서 웅성 거리는 소리가 들리더니 급기야 자동차 경적소리가 울리기 시작했다. 시계를 보니 아직 이른 새벽 5시를 조금 넘긴 시간이었다. 비몽 비몽 한 상태에서 텐트를 열고 밖을 내다보니 많은 시장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알고 보니 오늘은 도계읍 장이 서는 날이었다. 내가 텐트를 친 곳은 수산물을 파는 아저씨의 자리였다. 아저씨는 빨리 텐트를 빼라는 손짓을 계속 보내왔다.

장이 들어서는 도계읍 공영 주차장

구석탱이로 쫒겨나 다시 꿈 나라로~    짐을 챙기고 텐트를 집어 들고 구석으로 쫓겨났다. 아직은 잠을 더 자야 하기에 시끄러운 소리를 뒤로하고 부족한 잠을 청했다. 
따가운 아침 햇볕이 텐트 안을 달구고 있었다. 더 이상은 더워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장터에 만두를 파는 노점에서 아침을 해결한 후 태백으로 향했다.  
태백에 도착을 하면 잠시 서울에 올라가 족저 근막염 치료를 받을 예정이다. 걷지 말아야 하는 질환이라 도보여행자에게는 가장 취약한 문제이다. 그동안 악으로 깡으로 버텨왔지만 더 이상은 견딜 수가 없다.   6월15일(일) - 30일(월) 족저근막염 치료-서울

짧은 시간이지만 서울복귀를 환영해준 친구들~ (프로레슬러 김남훈형, 아나운서 일후, 카피라이터 경환, 시나리오작가 희정등등...)  족저근막염 가장 절적한 치료는 발에 무리가 가지 않게 하는 것이 가장 주요하다. 의사선생님께서는 도보여행을 당장 그만 두라고 협박(?)을 가하신다. 그래도 시작은 했으니 할 수 있을때 까지만이라도 여행을 지속하고 싶다.   7월1일(​화) 강릉  보름간의 서울 생활을 마치고 다시 출발을 하려 태백으로 향하려고 했으나 여행으로 인연을 맺은 강릉의 곽소령과 그의 아내 애리 양을 만나기 위해 다시금 강릉으로 향했다.  저녁이 돼서야 퇴근을 한 곽소령과 간단한 맥주를 마신 후 강릉 시내에 있는 동아장 사우나에서 하루를 묵었다.

                          출근을 한 곽소령을 기다리며 애리양과 파스타 데이트~

 짧은 만남이지만 서로의 마음을 이해하고 나눈 곽소령과 나는 어느새 둘도 없는 형제가 되었다^^

 

7월2일(수) 강릉  사우나에서 아침을 맞이하고 점심쯤 되어서야 강릉시내를 나섰다. 우선 다음 여정을 위해서 일자리를 알아보기로 했다. 편의점에서 도시락으로 간단히 식사를 마친 후 인력사무실을 찾아다녔다.

 3500원 편의점 도시락으로 아.점~

 

 전 재산이었던 14,450원,    아.점 도시락 3500원,    생수 500원,
잔액 10,450원,   그런데 난 10,800원 짜리 스테디 셀러 " 그리스인 조르바, 를 400원 깍아서 구매했다.  나의 전 재산은 50원~  내일 부터 무조건 일을 해야하고 배는 고프겠지만 책을 가져서 기분 좋다.

               

                                         남은 재산 달랑 50원~

 

 미친척하고 책을 구입한 후 일자리를 찾아 헤매던 중 한통의 전화가 왔다. 대구에서 사회적 기업을 이끄는 지인분께서 강릉에 세미나 차 1박2일로 온다는 전화였다. 나는 뭔지도 모르는 세미나에 참석을 한다고 약속을 하였다. 나의 목적은 식사와 잠자리 해결이었다. ​
세미나 장소인 강릉 선교장으로 향했다. 그곳은 벌써 세미나가 진행 중이었다. 자연스레 세미나에 동참을 하였다. 듣는 둥 마는 둥 세미나가 끝나고 저녁 만찬이 나를 기다리고 있었다. 싱싱한 횟거리를 비롯해 푸짐한 음식이 한상 가득히 차려졌다.        

                         문화관광부에서 주최하는 세미나에 급 참석.

 

7월3일(목) 강릉

 지인들과 이별을 고하고 선교장을 빠져나와 다시 강을 시내로 돌아왔다. 부슬부슬 비가 내리고 있어 오늘도 일자리를 구하기는 틀렸다. 오후 늦게 동안 장 사우나로 들어가 사정을 이야기하고 새벽에 욕탕 청소와 빨래 정리를 하기로 약속을 한 후 사우나를 이용할 수가 있었다.

 

7월4일(금)강릉 - 부산

 한통의 전화가 왔다. 내가 모시는 분 중 한 분이신 전국 자연보호 중앙회 유명준 총재님의 전화였다. 지금 거제에 캠핑을 하고 있으니 무조건 달려오라는 명령이었다. 어르신 말씀을 거절할 수 없어 바로 간다는 약속을 하고선 동아장을 나섰다. 때마침 애리 양이 도시락을 싸서 동아장 앞으로 나와있었다. 여행 중 만난 인연이 이렇게 고마울 수가 없다. 먼 길 가는 오라버니가 안쓰러워 도시락을 직접 쌌다고 하니 마음이 천사같다.

 애리양이 싸준 집밥 도시락!! 완전 감동입니다~

 

 유명준 총재님께서 보내주신 차비로 우선 부산행 버스표를 구입했다. 거제를 한번에 가는 교통편이 없기 때문에 부산에서 갈아타야 한다.
저녁 9시가 넘어서 부산에 도착을 하였다. 다시 거제를 가는 버스에 올라타 출발을 기다리고 있는데 페북 메시지로 연락이 왔다. 내가 부산을 거쳐 거제로 간다는 소식을 페친께서 보시고선 부산에서 한번 보자는 연락이었다. 나는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새로운 인연을 만나기 위해 버스에서 내렸다. 번호를 주고받고 통화를 한 후 부산 서면으로 향했다.

 부산입성을 열렬히 환영해준 부산페친 남구민님ㅋㅋ                  

페친분의 따뜻한 환영과 배려로 즐거운 밤을 보냈다. 자갈치 시장의 곰장어를 맛봤고 서면 여러 군데의 맛 집을 돌아다니면서 많은 이야기와 마음을 나누었다. 우리 둘은 술에 얼큰이 취했다. 편한 잠자리까지 마련해주어 잘 쉴 수가 있었다.

 

7월5일(토) 부산 - 거제

 어제 과음한 탓에 낮이 돼서야 눈을 뜰 수가 있었다. 페친분을 만나 해장을 한 후 다시 만날 것을 약속한 후 걸음을 돌렸다. 거제를 가기 전 남포동에서 뉴에라 매장을 하고 있는 아우를 잠시 본 후 거제로 향했다.

 모자협찬을 해주는 현호와 함께^^

 

7월6일(일) - 14일(월) 거제 몽돌해수욕장

     전국 30만 회원을 이끄시는 전국자연보호 중앙회 수장 유명준 총재님~
정치개입, 이권사업에는 전혀 관심을 두지 않으시고 오직 자연과 함께 인생을 살아가시는 아버님같고 때론 큰 형님 같으신 분~

 유명준 총재님을 비롯해 많은 어르신들을 모시고 이병생활을 시작했던 곳

 

 내가 거제로 오라는 총재님의 말씀을 거절하지 않은 이유가 하나 있었다. 지난 울릉도에서 만난 동갑내기 친구 용환이와 유주 부자가 거제에 있기 때문이다. 여행을 하면 거제를 꼭 들리기로 약속을 했는데 우연찮게도 총재님이 거제에 있다고 해서 보고픈 친구도 볼겸 기분 좋게 거제에 오게 되었다.

               

울릉도에서 만나 우정을 나눈 동갑내기 친구 용환이랑 거제 투어

               

 잘생긴 조카 유주

 

 며칠 밤을 보냈을까 다시금 페북 메시지로 연락이 왔다. 마산에서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현욱이라는 친구인데 공사현장이 거제에 있어 머물고 있는데 나를 보고 싶다는 연락이었다. 흔쾌히 약속을 잡고 거제 시내로 나갔다. 지금은 좋은 아우가 된 현욱이... 그날 우리는 함께 모텔방에서 동침을 할 정도로 가까운(?) 사이가 되었다.

  하루 외박을 하고선 다시 캠핑장으로 돌아왔다. 하루 사이 많은 분들이 다녀갔고 새로운 분들이 자리하고 있었다. 갖은 심부름과 식사 준비 및 설거지가 내 몫이었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이 여행의 일부이기에 즐거운 마음으로 할 수가 있었다.

                             자연보호 중앙회 회원님들~ ( 참고로 난 회원이 아님)

 

 

대장님이 주무시는 거대한 텐트옆에 아주작은 내집~ 이곳 거제는 일본에서 시작한 태풍 너구리에 영향권에 들어가 있어 날씨가 매우 좋지가 않다. 내일이면 이곳을 떠난다. 총재님께서는 며칠 더 머물다 가라고 압력을 넣으시지만 어렵게 거절을 하였다. 마지막 밤을 소중한 사람들과 소주잔을 기울이며 일주일간의 거제 생활을 마무리 지었다.    7월15일(화) - 9월1일(월)  서울 (일본) 예전에 약속했던 영화 카메오 출연 및 8.15 광복절 일본 반일시위 활동 그리고 족저근막염 치료등 여러가지 준비로 인해 서울에 머물었습니다.

             

 정두홍 형님이 주연으로 촬영하는 영화"흑산도" 카메오 출연 후~

         지환이랑 홍대 급벙개^^ 이 날 둘이 마신 술이 엄청났다는ㅋ  

  

             모델에서 다시 배우길 새 삶을 살아가고 있는 정환이랑 커플티                                    입고 노량진 대첩~

                     

                     

               카톡에 뜬 혜정이와 하루의 사진이 너무 이뻐 그림 그려준다고  

              약속 후 홍대 접선~

 좋은 사람들과의 만남

탁피디의 여행수다의 탁피디형, 이정렬 전 판사님, 홍대 최고의 헤어아티스트 양리형, 국내 탑 성우 케빈, 오지전문 사진가 형국, 프로레슬러 남훈형등등.. 다시 떠나기 전 급모임~

 블루 스퀘어 삼성 전자홀에서 열린 태훈형님의 토크콘서트에서

 패밀리들~ 태훈형님, 장항진 감독님, 재진형님, 강신형님, 재웅이~ 8월15일 일본 야스쿠니 반일활동​  14일 인천공항에서 나리타로 출발을 하였다. 어느새 일본 경시청 주요 감시대상이 되어 일본에서의 활동이 쉽지가 않다. 신오쿠보에 숙소를 정하고 15일 아침 야스쿠니로 향했다. 장소를 물색하던 중 경시청 정보과 요원에게 적발이 되어 관할 경찰서로 이송이 되었다. 밤늦게까지 조사를 받고 경찰서를 나섰다. 다시 숙소로 돌아가 하루를 묵고 다음날 나는 일본 외무성으로 향했다. 결국 외무성 앞에서 기다리고 있던 경찰 관계자들과 맞닥뜨려야 했다.

                                   인천 공항에서 출발하기전 ~

 야스쿠니 앞 미친 일본인들의 모습

 경시청 정보과 요원에게 적발이되어 관할 경찰서로 이송중

 조사를 마치고 고이마치 경찰서를 나서는 중

다음날 일본 외무성 기습시위

 

 짧은 3일간의 일본 반일활동을 마치고 돌아왔다. 누군가의 관심과 도움이 있든 없든 나의 신념과 그에따른 행동에는 앞으로도 변함이 없을것이다.

 

9월2일(화) 서울 - 9월4일(목)  남양주 극락사 ​ 길고긴 서울에서의 생활을 마치고 다시 배낭을 둘러멨다. 태백에서 재시작을 하러 떠나려는 준비를 하고있는데 남양주 극락사의 주지스님께서 잠시 들러 마음을 비우고 떠나라고 말씀을 하셔서 극락사로 향했다.

                     

                                 극락사로 떠나는 길~

 극락사 주지스님

 또 다른 세상을 만날땐 잠시 꺼두셔도 좋습니다~

( 전 무교입니다ㅎㅎ)

 

  사흘간의 차분한 삶을 마치고 다시 길을 나섰다. 사실 여행 중 서울에 한번 오면 다시 떠나는 마음이 쉽지많은 않다. 극락사에서의 3일은 다시 여행을 할 수 있는 마음을 다지는 좋은 시간이었던 것 같다.

 

9월5일 극락사 - 강릉 경포대

 어느덧 추석이 다가왔다. 추석에 고향에 내려가진 않은 나로선 그다지 달갑지가 않지만 어쨌든 많은 사람들이 행복해야 할 시간이다.

 태백에서 다시 시작을 해야 하지만 추석 기간 동안 경포대에서 시간을 보낼 예정으로 경포대로 향했다.

 무념 무상

 한번 해보고 싶었습니다ㅋ

 이렇게 경포대의 하루는 저물어 갑니다~

 

*이번 포스팅은 서울에서 머무는 시간들이 많아서 여행에 대해 많은 이야기를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렇다고 긴 시간을 건너뛰고 글을 올릴 수가 없어 지나온 순서대로 포스팅을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안동에 도착하여 PC 방에서 밀린 포스팅을 하고 있는 중입니다. 9월 3일부터의 포스팅은 다음 회로 넘기겠습니다. 밤낮으로 일교차가 심하네요.. 모두들 감기 조심하시고요 좋은 저녁 보내시길 바랍니다.

 

 

이동코스 : 강릉 - 동해시- 태백시 예정코스 : 태백 - 의성 - 구미.... 이동거리 : 98KM 누적거리 : 681KM    블로그 :  blog.naver.com/hill433 페이스북 : https://www.facebook.com/artistrang
추천수10
반대수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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