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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산할때 카드 마그네틱이 손상됐다고 하는남자

뒤엎어버려 |2014.09.23 10:15
조회 410 |추천 0

좀 어이없는남자를 만난얘기를 하려고합니다.

조언을 부탁드릴게요

 

 

나도 다른판녀들처럼 음슴체로 하겠음

 

20대후반 직장인여자임.

내게는 30대초반 썸남오빠가있었음.

그남자 일을 잠시 쉬는기간이라 백수였음

 

회식이있는날 썸남 오빠가 나를 회사로 데리러왔음.

나는 남한테 폐 끼치는거 싫어하는 스탈이라

남친도아닌데 ...

번거롭게 그럴필요없다고 전철타고잘갈수있따고했는데  집에데려다줄겸 얼굴한번 보고싶다면서 구지구지 왔음

 

근데 그남자.

집에가는길에 강변북로에있는 주유소에들름,

셀프주유소였음

2,3분뒤 조수석 ,내가앉아있는 쪽 창문을 노크함

창문을내리자

 

나 카드가 마그네틱이 손상돼서 결제가안돼는데 카드이거하나밖에없는데..

현금좀있어?

 

이상황머지.... 가방을 뒤적뒤적 ..현금이없엇음

그냥 어이없었지만 카드를 내밀었음 ..

 

영수증과 카드를 주면서

 

고마워 나진짜 이거 카드 마그네틱손상되서  두번인가 바꿧는데  또이런다?

 

주절주절 갑자기 말이 많아짐

 

갚겟다는말은 없었음

영수증에 6만원이 찍혀있음

 

나 너무 당황스럽고 어이가없었지만 택시값이라고 생각하자 하고 쿨한척 아무말안했는데

생각할수록 너무어이없는게

내가 회식이 언제끝날지몰라서 와서 기다려야 되는상황이어서 시간도많았는데 

강변북로타고 오는길에 주유소 들러서 올수도잇었고.

카드가 마그네틱이 안된다는게 말이안되고  

구지 내가 오지말라고 몇십번이나 말했는데도

구지구지오는게 기름값이라도 벌어볼려는 계략같았음

 

그리고 맨날 돈없어서 주말에는 만나잔소리도 안하고

나회사끝나면 밤에만 잠깐와서 차에서 얘기하고 그랬음

 

돈없는남자의 여자만나는방법인가 싶어서

나한테 오고갔던 차비라도 받아내겠단 얘긴가 싶어서

그이후로 아무리 내가좋다고 구애를해도 같잖지않게 들림

그래서 바로 썡깟음

 

 

 

나진짜 쫌 생각할수록 너무 바보같고 아무말안한게 답답함

돈 육만원이 아까워서가아니라 내가 그렇게 눈뜨고 코베였다는게좀 어이없음

 

 

나 그상황에 그남자한테 뭐라고 했어야 적절한 표현이었을지...

 

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ㅠㅠ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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