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너무 답답해서 위로받고자 적어봅니다 ㅠㅠ

허탈함 |2014.09.23 11:27
조회 232 |추천 0

네이트톡 처음 써봐서 어떻게 써야할지 모르겠어요! ㅠ_ㅠ

 

 

저는 전문대를 졸업했고 29살 여자 입니다.

 

지금 다니고 있는 회사는 중소기업이고 저의 첫회사이자 어느덧 8년차 입니다.

 

저의 20대를 보낸 회사.. 다른회사는 친구들이나 지인들 통해 들은게 전부..

 

전 그냥 우물안개구리처럼 저희회사 밖에 모릅니다 ㅠ_ㅠ

 

 

어제 퇴근무렵 갑자기 사장님이 저를 부르시더니..

 

차한잔하자고 하시더라구요.

 

1:1로?? 왜?? 한번도 그랬던적이 없어서... 좀 당황하며 부랴부랴 나갔는데...

 

(물론 가방이나 겉옷은 회사에 두고^^;)

 

 

엘리베이터타고 내려가면서... 커피숍 들어가면서...

 

뭔가 기분이 싸한- 여자의 직감인가? 기분이 좀 이상했어요..

 

 

바지사장이라고 하나요?

 

월급받는 사장이 2개의 회사를 운영하고 있어요..

 

지금 제가 속해있는 회사가 많이 어렵다고...

 

거의 stop상태라며...

 

주주들이 회사가 어려우니 비용절감을 인건비로 해야된다는말..

 

본인(사장)은 나를 어떻게든 이끌고, 데려가려고 노력했으나..

 

안됐다는말... 그래서 미안하지만...

 

다른곳으로 이직하라는말을 하더라구요...

 

모두다 해고되는건 아니고.. 몇명.. 그중에 저........

 

 

사실 회사가 어려우니.. 남친이랑 얘기했었거든요..

결혼하면 난 아무래도 회사를 그만둬야할거같다고..

 

그래서 회사그만둔다는생각은 하고 있었지만..

 

이렇게 해고통보를.. 그것도 9월을 7일남겨두고 들을거라고는 상상을 못했어요! ㅠㅠ

 

정말 회사는 달면 삼키고, 쓰면 뱉는건가요... ㅠㅠ

 

 

너무 허탈하고 허무합니다. 저는 그동안 이회사에서 무얼했나 싶고....

 

다른곳으로 이직하는것도 겁도 좀 나고 ㅠㅠ

 

친한직원들에게 뭐라고 말해야할지... 말하려고하니 눈물부터 뚝뚝 떨어지고 ㅜㅜ

 

 

아참, 하나 더 궁금한게..

 

제가 어제 제가 원해서 하는 퇴사가 아니고.. 또한 모두다 해고가 되는것도 아니니...

 

또 구직기간을 해보지 않아서 구직기간이 1개월이될지.. 3개월이될지 그이상이 될지 모르겠다..

 

실업급여 + 3개월치 급여를 달라고 했거든요...

 

저도 배려해달라고..

 

그래서 생각해보신다했는데.. 어제 얘기하기로는 1개월치 급여 더주는거 얘기했어요..

 

3개월치는 무리인건지도 궁금합니다.

 

 

아무튼 저 힘내라고 한마디씩만 좀 부탁드려요! ㅠ_ㅠ

 

생각보다 많이 힘들고 버거워요!

 

어제 잠한숨 못자고 출근했는데도 피곤하지도 않고..

 

항아리에 물을 쏟아붓는데 자꾸 새는것처럼.. 계속 허전하기만합니다.. ㅠㅠ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