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다니는 회사가 외부감사를받느라
헬스장에 나오기어려워 이용정지를 신청하였습니다.(평택본사라서...)
이용정지 기간중에 주말에는 시간이 나서 동생과 헬스장에 갔습니다.
동생이 재가입한지 얼마 안되서 주말에는 동반입장을 할수있는 해택이 있는데
그걸로 하루 제가 동반입장하여 이용하겠다고 하니
남직원은 짜증난다는듯이 억지로 웃으면서 그건 안된다고 불가능하다고해서
[왜죠? 지난주에는 가능하다고 해서 이용했는데..]라고 했더니
또 짜증난다는 듯이 억지로 웃으면서
남직원 : [기존회원은 불가능합니다. 이용하시려면 정지 푸세요.]라고 했습니다.
저 : [(동생한테..)어쩔 수 없지.. 그냥 나가자..]
동생은 남직원의 억지웃음에 기분이 안 좋아지기 시작...
동생 : [등록한지 며칠 안됐고 저번주말에도 이용했고 공지사항에 그런말도 안써있으니 동반입장가능한거 아닌가요?]
남직원 : [그 동안 "몰래몰래" 입장한 사람들때문에 본인이 그런 사람들 잡으려고 여기에 있는거고, 이용하고자 하시면 정지푸세요.]라고 하더군요. 엄청 귀찮네라는 듯...(주관적인 느낌임..)
'헐... 그럼 내가 몰래몰래 악용해서 입장하는 사람들이라는 거???' 라는 생각이 들어고
동생 : ["몰래몰래"란말에 기분이나쁘네요]라고했습니다.
남직원 : [그 말이 기분나빴다면(완전 비꼬면서) 사과의말씀드릴께요.]라고 더 기분나쁘게 말함.
그렇게 밖에 말하지 못하냐며 그것도 기분나쁘다고하니
남직원 : "그럼 어떻게 할까요?(비꼬면서)"라고해서
동생이 기막혀서 차마 말 안하고있으니..
남직원 : [(한숨을 쉬며) 환불조치해드릴테니 나가세요.]라고했습니다.
동생이 사장님과 말하겠다고하니
남직원 : [매니져인 저한테 모든 권한이있으니 사장님은 연결할 필요없습니다. 저한테 하세요.]고했습니다.
(주말이라 사장이 없었음)계속 연결해달라고하니 결국 전화잠깐하고 와서는
남직원 : [전화상으로 환불조치 허락받았으니 서류 작성해야하니 저쪽으로 가시죠]라고 하더군요
동생이름과 저의 이름을 컴퓨터로 확인하더니 환불처리해주겠다고했습니다.
동생이 다시한번 사장님과 얘기하고싶다고하니 동생이 원래 컴플레인이 많은 회원이라고하더군요
그래서 무슨 컴플레인있냐고하니
남직원 : [어차피 여기 안올껀데 뭘 알려고하시나요. 그냥 처리하고 나가세요]라며 안알려주고계속 환불처리하려고 종이에 뭘적고..
아무리 생각해도 다른 사람들이 컴플레인 많이 걸었다는데 너무 궁금해서
컴플레인내용을 알려달라고하자
남직원 : [동생이 욕을 했다고하고.. 뭐.. 여러가지 있어요..]라고 하더군요..
(기본적으로 헬스장을 관리한다는 매니져라면 다른 회원들과 마찰이 생기지 않게
저나 동생을 불러서 욕을 왜 했는지 그 상황을 물어보고 진짜 동생 잘못이라면 다신 그러지말도록 제재 또는 경고를 했어야하는데 이제까지 말을 안하고 있다가 이런 상황에서 했다는건 동생과 저를 내보내고 싶어서 벼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계속 저희가 하는 말을 자르면서 환불처리할테니 나가라는 말만 계속했고
(일부러 동생을 열받게해서 진상짓하게하려는 계산인듯..)
남직원이 환불처리지에 작성중에
동생이 단어선택을 잘못하는사람이라고 저한테 말했습니다. "절도,몰래몰래"라는 단어를 사용하는게 기분나쁘다고했습니다.
남직원 : [뭐라고 하셨어요? 당신이 컴플레인 많은 사람이고 환불처리해주겠다는데]
(대박... 당신...)
[당신?!! 어디서 그런 말을 써요!!] 라고 하니
남직원 : [환불처리 하면 다신 여기 안올분이니 더이상 얘기안하겠습니다. 나가세요.]라고..
저나 동생이 위생적인걸 따지고 아니다 싶은건 얘기하는 사람이라..
탈의실에서 다른 회원들에게 잘못된 행동을 했을경우 하지말라고 한 일은 있었지만 직접 면전에 욕을하거나 싸운적은 없습니다. 샤워타월을 선풍기에 말리거나 드라이기로 중요부위나 발가락을 말리거나 운동하던 신발(화장실도 갔다온 신발일텐데..ㅠㅠ)을 신고 탈의실안을 다니거나.. 하면 가끔 [신발은 벗고 오셔야죠..여기 맨발로 다니는 곳인데..]라고 하거나 샤워타월을 선풍기 옆에 치운 적은 있습니다.
이런 행동들이 동생이나 제가 잘못한것인지 이해가안됩니다.
샤워실 바닥이나 거울에 위생적으로 하라고 써 붙이지도않고, 본인이 얼마나 잘난 매니져인지몰라도 회원이 들어와도 인사도 안 하고 꼬투리잡을 생각만하는 사람이고..
(인사도 안한다고 하니 인사는 할 만한 사람한테 인사를 하는거죠 라고 하더군요)이고..
더 얘기하려고해도 말을 계속 잘라먹는 사람과 얘기를 더 하기 싫었습니다.
뭐.. 그렇다고 제가 금전적으로 손해를 본거는 아니지만
저와 동생을 몰상식한 사람으로 만들어버린 남직원의 태도가 화가나서
그냥 분풀이용으로 적습니다.
처음에 남직원이 [기존회원은 동반입장이 안되구요. 만약 이용하고자 하시면 이용료를 지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제대로 공지를 하지 않았지만 신규 회원을 유치하기 위해 적용되는 혜택입니다]라고 잘 설명만 했어도...
안양에 그 헬스장 하나 있는것도 아니고..
에혀...저랑 동생이 이상한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