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태환의 명품 어깨를 칭찬하자 아버지가 고개를 저었다
잠시 망설이더니 입을 열었다
"런던올림픽 전에 병원에서 종합검진을 받았었는데
어깨를 찍어보더니 의사가 깜짝 놀라더라
'노인의 어깨'라고 하더라고"
떡 벌어진 어깨 수영선수로서 흠결없는 몸매를
갖춘 박태환이 '노인의 어깨'라니
"너무 혹사해서 연골이 다 닳았다고 하더라고
그래서 태환이는 보강훈련을 남들보다 이전보다 더 열심히 해
잔근육으로 약한 연골을 버텨줘야 하니까"
박태환은 15세 때 아테네올림픽 국가대표로
시작해 10년간 쉴새없이 하루 1만m씩 물살을 갈라왔다
박태환 전성기때
같이 활동하던 선수들은 거의 다 은퇴했는데
선수생명짧다는 수영 종목에서 10년 가까이
세계적 기량 유지하는것 자체가 진짜대단함
정말 피눈물 나는 노력이 있었겠죠
와고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