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졌던게 6월 중순이었는데.. 제가 차이고나서 한 2주 후에 연락을 했었어요잘 지내냐고.. 되게 머쓱해하면서 그냥 그렇다고 해서헤어질때 너가 말했던 것처럼 좋은 친구 사이로 지내보자고 그랬더니고맙다고 하더라구요..
이제 개강하면 오고가며 마주칠 거 같아서 어떻게 해야하나 고민했어요말은 저렇게 친구로 지내자고 했어도 실제로 보면 어떨지 모르겟어서..아니나다를까 우연히 길 가다 마주쳤는데 많이 어려워하더라구요
그러고나선 저도 약간 피해다니게 됐어요 불편하니까..근데 마음 한 켠으로는 친구사이라도 하면서 계속 옆에 있고 싶고..계속 고민이 돼요 카톡해서 잠깐 얘기라도 하자고 할까 어떡할까..근데 내가 진짜 친구로 지낼 수 있는 거 아니면 연락하면 안 될 것 같고...오히려 좋았던 추억만 지저분해질 거 같고..
그냥 친구로 지내려는 노력조차 하지 말까요..아예 모르는 사이로 지내는 게 서로에게 좋은걸까요..다시 연락 오는 건 바라지도 않아요ㅠ 끝이 났다는 게 너무 선명하게 느껴져서..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