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여ㅇ 할말 많은 중1 흔녀입니닿ㅎ(남친이 없으므로 음슴체로 가겠음초딩딱지 뗀지 1년도 안되서 관점이 굉장히 유치하니 이해 바래요)나는 학원에 짝남이 있음. 반년전부터알았고 좋아했던 애였음. 참고로 걔는 나랑 다른 학교고 한 달 전까지만 해도 나에게 여친 언급을 했음.그래서 걔를 접으려고 했는데 걔가 요즘 좀 달라진 것 같음.(참고로 글쓴이는 같은 아파트에 사는 미친 오빠와 함께 학원에 다님. 외곽 쪽이라 그런지 굉장히 버스를 오래 탐.&옆자리에 같이 앉음)- 지금까지 짝남은 버스 타면 항상 친구랑만 앉았음. 근데 요즘 들어 버스 탈때면 항상 내 옆자리 ((그러니까 ㅁㅁ ㅁ이런자리)두칸 붙어있는데에는 오빠랑 같이 앉고 그 옆에 독좌석은 짝남이 앉음)- 내가 걔 진짜 좋아했을 때에는 완전 호구같이 굴었음. 과자도 걔한테 털리고 폰도 걔가 게임 한다고 털림. 근데도 좋았음.글쓴이가 얼마전에 접으려고 했다고 했잖음? 그래서 아무것도 안들고 다니고 그냥 걔한테 관심 끊었음. 그런데 지난주였나? 갑자기 걔가 내 옆에 앉기 시작함. 내 얘기 잘 들어주고 상담도 해줬음. 왜 그러는지 모르겠음.- 머리 쓰담쓰담 당함(심장어택당하는줄)글쓴이는 아까 언급한 오빠하고 자주 장난침. 짝남은 그 오빠 괴롭히는 편임.그 날에는 그 오빠가 진심 엄청 까불어서 글쓴이는 한대 치려고 준비중이었음. 근데 실패하고 쌤한테 혼나니까 짝남이 뙇 와서"다음 시간에는 내가 도와준다ㅋㅋㅋㅋ" 이럼. 그러고 머리 쓰다듬어줌.일주일이나 됐는데 아직도 멘붕중ㅇ..- 내말을 예전보다 잘 들어줌.아까 위에서도 말했지만 걔가 내 고민상담도 대충이지만 해줬고..(난 이번주 수~금으로 야영을 갔다옴) 짝남이 오빠를 괴롭히는 편이라고 했잖음?근데 짝남하고 오빠하고 버스 시간이 겹치는 날에 내가 없는 거임. 그 오빠 걱정되서짝남한테 "ㅇㅇ오빠 괴롭히지 마라 응?ㅎㅎ?" 말했음.그러더니 짝남이 내리면서 "알았닼ㅋ" 하고 씩 웃고 가주는 거임.
근데 얘 저한테 왜이럴까요?분명히 여친 있다고 했는데ㅠㅠ 양다리일까요..?
흔녀의 부족한 글 읽어주셔서 감사해요ㅠㅠ 조언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