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사회로 나간 빠른 년생들의 삶?
그거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정말 ㅋㅋㅋㅋㅋ
빠른년생인 듯 빠른년생 아닌 빠른년생임.........
결론부터 말 하자면
내 생일은 8월임.
하지만 학교에 1년 일찍 들어옴.
빠른년생 이라는게 확실한 그 제도? 이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보통은 그렇게들 말 하니까
나도 그냥
빠른년생으로 왔냐햐면
그렇긴한데.... 엄밀히 말하면 빠른은 아니고.... 어.... 생일은 8월이다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게 무슨 빠른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ㅋㅋㅋㅋ 빠른년생아니고 걍 학교 빨리온거임 하고 마는데
그래서 난 빠른인듯 빠른아닌 빠른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왜 학교를 빨리왔는지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도 아닌데 ㅠㅠ
고등학교 때는 심지어
생일이 나랑 거의 2년 차이나는 친구도 있었음.
그 친구는 원래 생일이 12월 달인데 뭐 학교를 늦게왔다고 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를 들어 내가 92. 8. 이라고 하면
보통 친구들은 91.
근데 그 친구는 90. 12. 니까.
완전 언니중에서도 왕왕언니였지만 ㅋㅋㅋㅋㅋㅋ
우린 모두 칭구*^0^*
생일이 늦다고 해서 심하게 뭐라하는 애들도 없었고
언니라고 불러보라는 장난에도
나도 그냥 상황따라
아잉 언니들~이쁘게 봐주세욥 하면서
장난 맞춰줄 때도 있고
누가 넌 빠른도 아닌데 왜 빠른 년 생 처럼 구냐 라고 하면
그래 빠른은 아니고 그냥 학교 일찍 들어온거다.
왜? 내가 천재라서임. ㅋㅋㅋㅋㅋㅋ
하고 그냥 장난 처럼 넘기며
친구로 잘 지냈는데(사실 초딩땐 이런 공격에 정체성의 혼란이 많았음)
모든 빠른 년 생 들의 고민처럼
이제 그 울타리 안에서 벗어났을 때가 정말....ㅠㅠ
나는 지금 까지 함께 지내온 친구들과 같은 나이로 지내왔음
아까처럼 예를 들면 92이지만
내안에 92는 읍음.
물론 원숭이띠라 내안에 잔망스러운 잔나비의 피가 흐르고는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라임
난 내가 92라는 사실도 잊은 채 91로 잘 지내왔는데
사회에 나가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임........
나도 그래서 누가 나이 물어보면
나이로 대답안하고 학년으로 대답하곤 했음.....
나이를 속이기도 뭣하고 빠른년생인데 빠른년생이아닌 것에 대해 설명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래서
물론 다른 빠른 년 생 들도 힘들겠지만
나처럼
생일이 늦음에도 빨리 학교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로 헤쳐나가고 있는지 궁금함.
난 누가 태클걸면
뻔뻔하게 어쩌라고 꼬우면 니들도 빨리들어오던가 식으로 지내지만,
사실 생일도 빠른게 아니기에 ㅠㅠ
속으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음....
지금 까진 그렇게 잘 넘겨왔지만
그래도 걱정이 됨 ㅠㅠ
사회에 나갔을 때 경험담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드림. 니다. 헿.
근데 난 지금까지 딱 한번 5월달에 생일인데 빨리 들어 온 친구 봤음.
나보다 늦는 사람은 본 적도 없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