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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도 늦는데 빠른년생?

맑음 |2014.09.30 17:30
조회 425 |추천 0

방금

사회로 나간 빠른 년생들의 삶?

그거 보고왔는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개공감 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근데

난 정말 ㅋㅋㅋㅋㅋ

빠른년생인 듯 빠른년생 아닌 빠른년생임.........

 

결론부터 말 하자면

내 생일은 8월임.

 

하지만 학교에 1년 일찍 들어옴.

 

빠른년생 이라는게 확실한 그 제도? 이름이 맞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보통은 그렇게들 말 하니까

 

나도 그냥

 

빠른년생으로 왔냐햐면

 

그렇긴한데.... 엄밀히 말하면 빠른은 아니고.... 어.... 생일은 8월이다

 

하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그게 무슨 빠른이냐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기라며....ㅋㅋㅋㅋㅋㅋㅋㅋ

 

맞아 ㅋㅋㅋㅋ 빠른년생아니고 걍 학교 빨리온거임 하고 마는데

 

그래서 난 빠른인듯 빠른아닌 빠른년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난 내가 왜 학교를 빨리왔는지 모르겠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특별히 머리가 잘 돌아가는 것 도 아닌데 ㅠㅠ

 

 

고등학교 때는 심지어

 

생일이 나랑 거의 2년 차이나는 친구도 있었음.

 

그 친구는 원래 생일이 12월 달인데 뭐 학교를 늦게왔다고 했나?

 

잘 기억은 안나지만.

 

예를 들어 내가 92. 8. 이라고 하면

보통 친구들은 91.

근데 그 친구는 90. 12. 니까.

 

완전 언니중에서도 왕왕언니였지만 ㅋㅋㅋㅋㅋㅋ

 

우린 모두 칭구*^0^*

 

 

 

생일이 늦다고 해서 심하게 뭐라하는 애들도 없었고

 

언니라고 불러보라는 장난에도

 

나도 그냥 상황따라

 

아잉 언니들~이쁘게 봐주세욥 하면서

 

장난 맞춰줄 때도 있고

 

누가 넌 빠른도 아닌데 왜 빠른 년 생 처럼 구냐 라고 하면

 

그래 빠른은 아니고 그냥 학교 일찍 들어온거다.

왜? 내가 천재라서임. ㅋㅋㅋㅋㅋㅋ

하고 그냥 장난 처럼 넘기며

 

친구로 잘 지냈는데(사실 초딩땐 이런 공격에 정체성의 혼란이 많았음)

 

 

모든 빠른 년 생 들의 고민처럼

 

이제 그 울타리 안에서 벗어났을 때가 정말....ㅠㅠ

 

 

나는 지금 까지 함께  지내온 친구들과 같은 나이로 지내왔음

아까처럼 예를 들면 92이지만

내안에 92는 읍음.

물론 원숭이띠라 내안에 잔망스러운 잔나비의 피가 흐르고는 있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 라임

 

난 내가 92라는 사실도 잊은 채 91로 잘 지내왔는데

 

 

사회에 나가면 걱정이 되는게 사실임........

 

나도 그래서 누가 나이 물어보면

 

나이로 대답안하고 학년으로 대답하곤 했음.....

 

나이를 속이기도 뭣하고 빠른년생인데 빠른년생이아닌 것에 대해 설명하기도 뭣하고 해서.

 

 

그래서

 

물론 다른 빠른 년 생 들도 힘들겠지만

 

나처럼  

 

생일이 늦음에도 빨리 학교에 들어온 사람들은

 

어떤 마인드로 헤쳐나가고 있는지 궁금함.

 

 

난 누가 태클걸면

 

뻔뻔하게 어쩌라고  꼬우면 니들도 빨리들어오던가 식으로 지내지만,

 

사실 생일도 빠른게 아니기에 ㅠㅠ

 

속으론 내가 이렇게 하는게 맞나 싶음....

 

지금 까진 그렇게 잘 넘겨왔지만

 

그래도 걱정이 됨 ㅠㅠ

 

 

 

 

사회에 나갔을 때 경험담이나

 

조언 있으면 부탁드림. 니다. 헿.

 

 

 근데 난 지금까지 딱 한번 5월달에 생일인데 빨리 들어 온 친구 봤음.

나보다 늦는 사람은 본 적도 없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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