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신붙은 잠수함 U-65호의 최후

(그림설명: 1차세계대전중 독일군이 건조한 U-Boat)
어느날 24척의 잠수함들중 U-65호로 명명된 잠수함을 건조하기 시작한 기술자들은 잠수함의 육중한 거더를 옮기던중 크레인의 줄이 풀리며 거더가 두 작업원들을 덮쳐 한명을 숨지게 하고 다른 한명에게 중상을 입혔으나 전시였기 때문에 건조를 멈추지 않고 사망자의 시신과 부상자를 병원으로 후송하고 계속 잠수함을 건조하다 두번째 작업원이 치료도중 사망 하였다는 소식을 듣게 되었습니다.
그 후 잠수함 엔진실에서 엔진의 시운전을 하던 기술자 세 사람은 엔진에서 유독가스가 새어나와 그자리에서 숨졌습니다.

(그림설명: 1차세계대전중 건조된 U-Boat의 어뢰실)
그 후 U-65호는 첫 잠수를 시도하다 정체불명의 고장으로 무려 12시간동안 바다 밑에 가라앉아 있다 잠수함 안의 공기가 다 소모되기 직전 저절로 움직여 수면으로 부상해 수병들의 목숨을 구했다고 하나, 수병들중 두 명은 수면에 나온뒤 침수되었던 배터리 실에서 나온 유독가스를 많이 흡입해 결국 사망 했습니다.
몇일후 바다 위로 떠오른 실종 수병의 시신을 거두어 장례를 치뤄준 기술자들은 U-65호를 공식적으로 해군에 인도 하였습니다.
얼마후 어뢰 선적 작업중 어뢰가 폭발하여 장교 한명과 사병 8명이 목숨을 잃고 9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한 U-65호는 어뢰 폭발 사고로 목숨을 잃은 장교가 밤마다 잠수함 함교에 숨질 당시와 동일한 모습의 귀신으로 목격 되기 시작하자 수병들을 공포에 떨게 했습니다.

(그림설명: 1차세계대전중 독일군이 건조한 U-Boat)
그로부터 몇일뒤 잠수함을 도버 해엽으로 배치한 해군은 문제의 잠수함이 가는 곳마다 불란서에서 이륙한 영국 공군 전투기들에게 포착되어 공격당하자 이를 다시 항구로 철수 시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U-65호를 쫓아온 전투기들이 항구 상공을 몇바퀴 돈 뒤 기지로 돌아가자 경계를 풀고 휴식을 취하다 갑자기 영국 폭격기들이 날아오는 것을 본 U-65호의 수병들은 U-65호 함장 호니그가 식사하고 나오다 폭탄 파편을 목에 맞고 목이 절단되어 죽는 것을 본 뒤 경악을 금치 못하였습니다.
그 후 황급히 함장의 시신을 잠수함 안으로 옮긴뒤 폭격을 피해 바다로 잠수했던 U-65호 수병들은 그날밤 함장의 시신 옆에 함교에 나타나는 장교 귀신이 서 있는 것을 목격하고 엄청난 공포에 떨었습니다.
그 사건이 있은뒤 정신착란 증세를 보인 일부 수병들은 벨기에 항구로 옮겨진 뒤 엑소시즘 의식을 치루게 되었습니다.
그 후 창고에 버려진채 보관되다 공격 잠수함이 절실히 필요한 때가 오자 다시 출항한 U-65호는 얼마후 미국의 L-2 잠수함에게 포착 되었으며 포착 즉시 U-65호에 어뢰를 두 발 발사한 L-2호는 U-65호가 폭발하기 직전 함교에 독일 해군 장교복을 입은 사람이 나타났다 공기중으로 사라지는 것을 목격하고 의아해 했습니다.

(그림설명: 현재 깊은 바닷속에 있는 1차세계대전시 독일군의 U-Boa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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