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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로 제발 들어와서 조언 한마디만 해주세요ㅠㅠ

고민좀들어... |2014.10.01 18:27
조회 82 |추천 0

님들은 자기가 예체능에 재능이 있다면 예체능을 할거에요

아님 안정적인 직업을 얻은 후 예체능을 취미로 할건가요?

 

네 저는 고2 여고생입니다.

저희 가족 모두 음악(클래식)하시구요

 

전 어릴때부터 음악만 보고 듣고 자라왔습니다. 10살때부터 정식으로 바이올린 시작했구요.

그리고 예중을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제가 중학생때 음악이 안정적인 직업이 아닌지라 집이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었습니다.

제 개인레슨비 10만원이 없어서 대출하려는걸 보고는 더이상 제 고집대로 음악을 못하겠더라구요..

 

그래서 슬럼프 핑계로 그만두고 공부로 방향을 전향하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고등학교 입학하자 우리집이 경제적으로 다시 좋아졌습니다. 제가 음악해도 될 정도로.

 

그러다보니 자꾸 음악이 하고싶어 지는겁니다.

그래서 교내에서 음악관련된 활동이란 활동은 다 제가했죠. 욕들으면서 까지도요.. 그 정도로 음악이 좋더라구요..ㅎㅎ...

 

이제 수능이 다가오다보니 음악을 전공으로 못한다는 생각에 덜컥 눈물이 납니다.

이렇게 다시 우리집이 안정적이 될걸 알았더라면 그때 계속 음악을 해야했었나 라는 후회도 들고요..

 

마음같아선 음악교사라도 하고싶은데

부모님은 교대가서 여전히 음악을 취미로 하길 원하세요

 

하지만 제 마음은 여전히 복잡하고 생각도 많고

이러다가 아무것도 결정못하고 수능칠까봐 두렵습니다.

 

빠른 시일내에 마음 다잡고 공부에 전념하던지, 아님 음악으로 방향을 틀지 결정을 내리고 싶어요.

 

님들 음악이 우리나라에선 솔직히 빛을 발휘하지 못하는건 사실이에요.

음악으로 성공하는건 하늘의 별따기겠죠..

하지만 그런 자신감도 없이 감히 어떤 직업을 선택하고 그 전공만보고 앞을 달려가겠습니까..ㅠㅠ

여러분 조언과 충고 많이 해주세요.

인생선배로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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