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제가 정신병이있을거라고는상상도못했는데요.
요즘들어 점점 심해지고있는거같아서 내가 정신병자라도된거같아 너무무섭고 걱정됩니다.
제발 길어도한번읽어주세요..
제생각에 저는 안전과민증 환자인거같은데요.
뉴스를봐도 영화나 웹툰을봐도..
살인.성폭행.납치.감금 이런 자극적인 주제들을 주변에서
자주접하게되서 그런지는몰라도
저한테도 이런 끔찍한일들이 일어날거같은 상상에 심하게 스트레스를 받고 고민,걱정을합니다.
일을마치고 집에돌아올때도 누가 저를 따라와서 죽일거같구요.
알지도못하는 스토커가 집에찾아와 저를살인할거같아요.
제직업이 방문과외선생님인데 방문수업을할때마다 학생한텐 너무미안하지만..
그학생가족중 누군가가 나쁜마음품고 저를 죽일거같고 학생집에 납치나 감금되는 무서운상상이 머리속에서떠나질않아요..
모르는학생집에 상담갈때도 제가모르는 장소에 모르는사람들과 있다는자체가 너무두렵습니다
처음보는그학생가족들이 너무나의심스럽고 저를 살해하거나 해코지할거같아서 상담내내불안하고미칠거같은기분이듭니다.
그래서항상 방문수업이있는날 몇일전부터 심하게스트레스를받는데요..
요즘 제정신병이 더심해졌다는게 느껴져요. 너무너무 살고싶다는생각에 막 몸이떨립니다. 죽는게 너무너무싫구요 항상 누구한테 살해당할거같은기분이들어요.
정말소름돋지만 누군가가 절 죽이거나 할까봐 밖에나갈때 대비용으로 커터칼을 가방에챙겨나갈때도있어요..
집에강도가들어올걸대비해서 식칼을 배게밑에숨기고잔적도있구요.
새로운과외학생이생겨 다다음주에 그학생집에 첫수업을하러 가게되거든요? 근데 그고등학생 친구가 첫인상이안좋고 음침했어요.
제가 또 정신병때매 예민해져서 엄한사람의심하나 싶은데 그학생수업걱정에 잠이안오고 온몸이떨립니다. 혹시나 나쁜마음품고 저를 살해하면어떡하나.. 이런생각에 하루종일 미쳐버릴거같고 정말 돌아버린사람처럼 살고싶다살고싶다 저도모르게중얼거려요..
부모님한테 제 고민에대해말씀드려봤지만 저보러 그러게왜 이상한 영화랑만화를보냐며 신경과민이라고 대수롭지않게넘어가기만하구요
친한친구들은 범죄소설엄청잘쓴다고 소설가한번해보라고 웃으면서 넘겨요.. 저어떡해야되나요? 이거 심각한거맞죠?
아님다른여성분들도 세상이 하도흉흉하니 이런걱정하시나요?
저병원가바야되나요ㅠ 제발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