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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초년생, 업무가 너무 과다합니다. 조언 부탁드립니다.

ㄱㅇ |2014.10.04 23:39
조회 1,307 |추천 0

안녕하세요.

작년 6월에 사회생활을 시작해서 지금 1년 4개월정도 되가는 20살 여자입니다.


다름이아니라.. 회사에서 하는 업무가 너무 많은데..

솔직히 한달에 한번 마감있을때마다 정말 없던 병까지 생길정도로

업무가 너무 많습니다.
제가 매출 마감을 하고 있으면, 재고마감은 언제 되냐고 한심하다는 듯이 물어보고요 사람들이
.. 또 재고마감 하고있자니 매출마감 급하다고 빨리 해달라고 화를 내고 정말 저보고 어쩌란건지 모르겠습니다.
몸도 두개가 아닌데 어이가없기도하고 ;

일단 월말에 몰려서 오는 일들도 많은데, 그 일에만 집중할 수 없다는게 또 스트레스입니다..

전 제가 맡은 업무만 꾸준히 잘 하고싶은데 자꾸 일주일에 세 네번씩은 두시간씩 뺏겨가면서 회의를 참석하거나...
입고검사라고 라인에 직접 가서 물건이 제대로 들어오는지, 조작된거없는지 검사까지 시킵니다..
솔직히 이건 따로 담당이 있는데도 불구하고 일주일에 2시간씩 뺏겨가며 꼭 해야하구요..
이제 겨우 20살인데.. 작성하라는 자료는 왜이리 많은지..
 아직 업무파악도안되고 일 쌓인거 하는것도 바빠죽겠는데.
정말 화장실 갈 틈도 없이 하루종일 (10시간넘게) 일만해도 안끝날때가 한두번이 아니에요..
 물론 제가 아직 사회초년생이고 속도가 보통이라(느린편은 절대 아니에요 ㅠ)
이렇다고 생각할수도있겠지만 정말 너무 저에게 업무가 몰리는거같은 기분이 듭니다..

하루종일 그렇게 일해야 겨우 제시간에 끝내고 그러니까 정말 육체적으로 받는 스트레스도 장난 아니구요..
꼼꼼히 확인하기도 힘이 듭니다..


게다가 회사 출근시간이 7시인데 거리가 왕복 두시간이라 항상 5시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심지어 새벽회의가 있는 날엔 차도없는데 새벽 6시 30분까지 가기위해서 상사분 차를 타고 가야합니다.. 정말 너무너무 스트레스받구요...

일주일에 한번씩 자기 업무 점검한다고 팀원 한명한명씩 발표시키구요... 이것도 최소 2시간은 뺏깁니다..
대체 일은 언제하라는건지 모르겠습니다 ..ㅠㅠㅠㅠㅠㅠㅠ


일이 많은건 왠만하면 신입이니까, 배운다는 자세로 하고 그랬는데

갈수록 일 할시간 뺏고 새로운거 주고, 주고, 자료 작성하라는거만 많아지고... 결제받으라는것도 많아지니 월말에 일이 더 몰려서 정말 너무 힘듭니다..


심지어 회사에서 주말 뺏는것도 너무 좋아하구요,, 정말 제 시간도없고

이날은 스케쥴 잡혀있으니까 알아서들 피해서 약속잡으라하고... 토요일에 회의하라고 나오라는 회사가 다있나 싶고 ㅠㅠㅠ

또 담달엔 회사에서 매년 하는 행사가있는데 (수련회같이 좀 빡센거.. 놀러가는거아니에요 ㅜㅜ) 그것땜에 토,일 시간 비우랍니다... 정말 미치겠어요


제 또래 친구들에게 이야기하면 뭐 그런 회사가 다있냐고 어떻게 버텼냐고 하는데

또 회사 언니들 이야기 들어보면 그게 아닙니다.. 관두고 후회한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고 .. 제 팀원들을 보면 다 나이가 30~40대들입니다.. 다 오래다닌 분들이고 절 신입으로 몇년만에 채용한거랍니다 그정도로 오래다닐정도면 뭔가 좋은 점이 있다는건데.. 솔직히 제 입장으로는

정말 뭐 이런회사가 있나 싶고..


회사 규모도 대기업에 속할정도로 크고 매출도 어마어마한 회사입니다.. 이름 들어도 아~ 할 정도의 회사인데..... 정말 너무 힘듭니다.. ㅜㅜㅜㅜ

제가 너무 배부른 소리 하는걸까요...

주말 출근, 업무 많은건 참을만한데 자꾸 업무 시간까지 빼앗아가며 교육을 시키고 안해도 되는걸 시킬땐 정말 미치고 팔짝뛰겠습니다.. 그리고 아직 수준도 떨어져서 남들 pp작성한거랑 제가 작성한거랑 수준 떨어지는것도 너무 스트레스받구요,,, 지금도 머리가 너무 아프고 죽겠네요


월급이라도 많이 받는다면 모를까 세후 150입니다

이럴거면 차라리 친구들처럼 작은회사가서 스트레스 안받고 120받으며 일하는게 낫다 생각도들고... 여러분들의 조언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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